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2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오늘의 작업줄이자
내 목숨이 걸린 18밀리미터짜리 로프.
안전판에 앉고 나면 나는 결코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는다. 그건 주인아저씨한테
배운 것이다. "초보 때는 절대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거래이. 눈은 항상 빌딩
꼭대기나 하늘을 바라보라꼬. 지나가는
구름이나 새를 보래. 새 날개를
띄워 주는 바람도 보고."


- 박찬순의《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10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502
2710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風文 2022.01.09 820
2709 쾌감 호르몬 風文 2023.10.11 820
2708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風文 2022.01.26 821
2707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風文 2022.02.24 821
2706 약속을 요구하라 주인장 2022.10.20 821
2705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그리스의 자연 風文 2023.04.17 821
2704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5. 궁극의 사건 風文 2020.05.31 822
2703 제가 그 희망이 되어드릴게요 風文 2023.02.04 822
2702 재능만 믿지 말고... 風文 2023.05.30 822
2701 도움을 청하라 風文 2019.08.10 823
2700 어느 날은 해가 나고, 어느 날은 비가 오고 風文 2022.04.28 823
2699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1. 風文 2023.11.14 823
2698 작은 긁힘 風文 2019.08.07 824
2697 안 하느니만 못한 말 風文 2020.05.06 824
2696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사람 風文 2019.08.21 825
2695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 없다., 요청한들 잃을 것이 없다 風文 2022.09.10 825
2694 짐이 무거워진 이유 風文 2019.08.08 827
2693 아무나 만나지 말라 風文 2019.08.21 827
2692 꼭 새겨야 할 인생의 필수 덕목 風文 2019.08.29 827
2691 '정말 이게 꼭 필요한가?' 風文 2020.05.05 827
2690 '첫 눈에 반한다' 風文 2019.08.21 828
2689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風文 2021.11.10 828
2688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 風文 2022.01.30 828
2687 '멋진 할머니'가 되는 꿈 風文 2023.04.03 828
2686 아버지의 손, 아들의 영혼 風文 2023.10.19 8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