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3 15:44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조회 수 7235 추천 수 0 댓글 0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오늘의 작업줄이자
내 목숨이 걸린 18밀리미터짜리 로프.
안전판에 앉고 나면 나는 결코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는다. 그건 주인아저씨한테
배운 것이다. "초보 때는 절대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거래이. 눈은 항상 빌딩
꼭대기나 하늘을 바라보라꼬. 지나가는
구름이나 새를 보래. 새 날개를
띄워 주는 바람도 보고."
- 박찬순의《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109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502 |
2710 |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 風文 | 2022.01.09 | 820 |
2709 | 쾌감 호르몬 | 風文 | 2023.10.11 | 820 |
2708 |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 風文 | 2022.01.26 | 821 |
2707 |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 風文 | 2022.02.24 | 821 |
2706 | 약속을 요구하라 | 주인장 | 2022.10.20 | 821 |
2705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그리스의 자연 | 風文 | 2023.04.17 | 821 |
2704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5. 궁극의 사건 | 風文 | 2020.05.31 | 822 |
2703 | 제가 그 희망이 되어드릴게요 | 風文 | 2023.02.04 | 822 |
2702 | 재능만 믿지 말고... | 風文 | 2023.05.30 | 822 |
2701 | 도움을 청하라 | 風文 | 2019.08.10 | 823 |
2700 | 어느 날은 해가 나고, 어느 날은 비가 오고 | 風文 | 2022.04.28 | 823 |
2699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1. | 風文 | 2023.11.14 | 823 |
2698 | 작은 긁힘 | 風文 | 2019.08.07 | 824 |
2697 | 안 하느니만 못한 말 | 風文 | 2020.05.06 | 824 |
2696 |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사람 | 風文 | 2019.08.21 | 825 |
2695 |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 없다., 요청한들 잃을 것이 없다 | 風文 | 2022.09.10 | 825 |
2694 | 짐이 무거워진 이유 | 風文 | 2019.08.08 | 827 |
2693 | 아무나 만나지 말라 | 風文 | 2019.08.21 | 827 |
2692 | 꼭 새겨야 할 인생의 필수 덕목 | 風文 | 2019.08.29 | 827 |
2691 | '정말 이게 꼭 필요한가?' | 風文 | 2020.05.05 | 827 |
2690 | '첫 눈에 반한다' | 風文 | 2019.08.21 | 828 |
2689 |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 風文 | 2021.11.10 | 828 |
2688 |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 | 風文 | 2022.01.30 | 828 |
2687 | '멋진 할머니'가 되는 꿈 | 風文 | 2023.04.03 | 828 |
2686 | 아버지의 손, 아들의 영혼 | 風文 | 2023.10.19 | 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