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0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오늘의 작업줄이자
내 목숨이 걸린 18밀리미터짜리 로프.
안전판에 앉고 나면 나는 결코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는다. 그건 주인아저씨한테
배운 것이다. "초보 때는 절대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거래이. 눈은 항상 빌딩
꼭대기나 하늘을 바라보라꼬. 지나가는
구름이나 새를 보래. 새 날개를
띄워 주는 바람도 보고."


- 박찬순의《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897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302
»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風文 2014.12.13 7054
1851 새해에는... 風文 2014.12.13 6357
1850 '우리 영원히!' 風文 2014.12.11 7400
1849 '참 좋은 당신' 風文 2014.12.11 7715
1848 무당벌레 風文 2014.12.11 9419
1847 들꽃은 햇빛을 찾아 옮겨 다니지 않는다 風文 2014.12.11 10150
1846 문제아 風文 2014.12.08 8805
1845 손끝 하나의 친밀함 風文 2014.12.08 6391
1844 마음이 상하셨나요? 風文 2014.12.08 7754
1843 칼국수 風文 2014.12.08 9213
1842 살이 찌는 이유 風文 2014.12.08 7444
1841 내가 나를 인정하기 風文 2014.12.07 7476
1840 읽기와 쓰기 風文 2014.12.07 6142
1839 죽은 돈, 산 돈 風文 2014.12.07 10227
1838 소설가의 눈 風文 2014.12.07 6283
1837 여행 백일몽 風文 2014.12.07 7046
1836 혼자 있는 즐거움 風文 2014.12.07 6234
1835 행복이 무엇인지... 風文 2014.12.05 7249
1834 정답이 없다 風文 2014.12.05 7992
1833 신성한 지혜 風文 2014.12.05 8114
1832 경청의 힘! 風文 2014.12.05 8878
1831 침묵하는 법 風文 2014.12.05 9549
1830 방 청소 風文 2014.12.05 5707
1829 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風文 2014.12.04 8331
1828 자기암시, 자기최면 風文 2014.12.04 104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