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가장 소박한 음식 중에 하나인
칼국수를 가장 소박하고 진실한 정성을 다해
만드는 일이란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요즘도
칼국수가 그리워지는 날이면 그 집을 찾아가곤
한다. 거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물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보다 맛있는 음식이란
세상에 없다.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0329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9637 |
1202 | 구경꾼 | 風文 | 2014.12.04 | 7918 |
1201 | 겁먹지 말아라 | 風文 | 2014.12.04 | 8747 |
1200 | 자기암시, 자기최면 | 風文 | 2014.12.04 | 10516 |
1199 | 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 風文 | 2014.12.04 | 8344 |
1198 | 방 청소 | 風文 | 2014.12.05 | 5714 |
1197 | 침묵하는 법 | 風文 | 2014.12.05 | 9578 |
1196 | 경청의 힘! | 風文 | 2014.12.05 | 9061 |
1195 | 신성한 지혜 | 風文 | 2014.12.05 | 8243 |
1194 | 정답이 없다 | 風文 | 2014.12.05 | 8028 |
1193 | 행복이 무엇인지... | 風文 | 2014.12.05 | 7276 |
1192 | 혼자 있는 즐거움 | 風文 | 2014.12.07 | 6256 |
1191 | 여행 백일몽 | 風文 | 2014.12.07 | 7057 |
1190 | 소설가의 눈 | 風文 | 2014.12.07 | 6287 |
1189 | 죽은 돈, 산 돈 | 風文 | 2014.12.07 | 10248 |
1188 | 읽기와 쓰기 | 風文 | 2014.12.07 | 6147 |
1187 | 내가 나를 인정하기 | 風文 | 2014.12.07 | 7479 |
1186 | 살이 찌는 이유 | 風文 | 2014.12.08 | 7450 |
» | 칼국수 | 風文 | 2014.12.08 | 9224 |
1184 | 마음이 상하셨나요? | 風文 | 2014.12.08 | 7768 |
1183 | 손끝 하나의 친밀함 | 風文 | 2014.12.08 | 6397 |
1182 | 문제아 | 風文 | 2014.12.08 | 8813 |
1181 | 들꽃은 햇빛을 찾아 옮겨 다니지 않는다 | 風文 | 2014.12.11 | 10170 |
1180 | 무당벌레 | 風文 | 2014.12.11 | 9578 |
1179 | '참 좋은 당신' | 風文 | 2014.12.11 | 7735 |
1178 | '우리 영원히!' | 風文 | 2014.12.11 | 7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