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07 15:03

소설가의 눈

조회 수 64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소설가의 눈


소설가는
왜 많은 것을 관찰해야만 할까?
많은 것을 올바로 관찰하지 않으면
많은 것을 올바로 묘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설의 행방을 결정하는 주체는 독자이지
작가가 아니다. 이야기는 바람과 같다.
흔들리는 것이 있어야 비로소
눈에 보인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잡문집》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49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954
2060 아이의 웃음 바람의종 2009.06.09 6481
2059 봄은 차례차례 옵니다 - 도종환 (141) 바람의종 2009.03.14 6476
2058 행복의 기차 바람의종 2011.08.19 6475
2057 1분 바람의종 2009.04.25 6472
2056 행복한 하루 바람의종 2009.05.15 6471
2055 새해에는... 風文 2014.12.13 6471
2054 생각의 집부터 지어라 바람의종 2008.07.12 6470
2053 '한 번 제대로 깨닫는 것' 風文 2015.06.20 6464
2052 아코모다도르 바람의종 2012.05.14 6461
2051 가치있는 삶, 아름다운 삶 風文 2015.06.28 6460
2050 삼년지애(三年之艾) 風文 2015.07.08 6456
2049 힘이 부치거든 더 힘든 일을 하라 바람의종 2010.05.31 6453
2048 숨어 있는 능력 바람의종 2012.07.30 6453
2047 십일월의 나무 - 도종환 (99) 바람의종 2008.11.26 6452
2046 '사랑한다' 바람의종 2009.03.14 6449
2045 내 젊은 날의 황금기 風文 2015.07.02 6441
2044 사랑은 그 자리에 바람의종 2012.07.02 6440
2043 임금의 어깨가 더욱 흔들렸다 바람의종 2009.05.26 6436
2042 빛을 발하라 바람의종 2012.11.30 6436
2041 조화 바람의종 2009.08.29 6435
2040 세 가지 즐거움 - 도종환 (117) 바람의종 2009.01.23 6434
» 소설가의 눈 風文 2014.12.07 6433
2038 용서를 비는 기도 風文 2015.01.18 6431
2037 기초, 기초, 기초 바람의종 2008.12.15 6430
2036 벌주기 바람의종 2008.07.16 64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