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04 09:16

겁먹지 말아라

조회 수 88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겁먹지 말아라


채윤은 다짐했다.
겁먹지 말아라. 겁을 먹는 순간
지는 것이다. 그것은 수십 번의 전투에서
몸으로 배운 생존의 방식이었다. 살아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발백중의 활솜씨도,
전광석화의 칼솜씨도 아니었다. 그것은
겁을 먹지 않는 것이었다. 아무리 적이
많아도, 기세가 등등해도, 겁을 먹지
않으면 이기지 못할지언정
살아남을 수는 있다.


- 이정명의《뿌리 깊은 나무》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28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699
1860 많은 것들과의 관계 風文 2023.08.07 813
1859 말 한마디와 천냥 빚 바람의종 2009.05.24 6184
1858 말보다 빠른 노루가 잡히는 이유 風文 2022.12.06 1075
1857 말솜씨 바람의종 2011.11.02 3764
1856 말솜씨 風文 2019.08.19 840
1855 말실수 風文 2022.05.11 1256
1854 말을 안해도... 風文 2015.02.14 7723
1853 말의 힘, 글의 힘 바람의종 2011.03.08 3004
1852 말이 예쁜 아이 바람의종 2011.11.22 4419
1851 말이 예쁜 아이 바람의종 2012.02.12 4435
1850 말하지 않아도 미소가 흘러 風文 2019.09.05 844
1849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風文 2022.08.18 884
1848 맑고 좋은 생각으로 여는 하루 바람의종 2007.06.05 6769
1847 맑음. 옥문을 나왔다. 風文 2019.06.05 836
1846 맘껏 아파하고 슬퍼하세요 風文 2022.05.10 896
1845 맛과 연륜 바람의종 2009.11.25 3828
1844 맛과 연륜 바람의종 2011.08.04 2844
1843 맛난 만남 風文 2014.08.12 7775
1842 맛있는 국수 바람의종 2010.03.17 4671
1841 맛있는 밥 風文 2014.10.10 11804
1840 망부석 風文 2015.01.18 5269
1839 망치질도 예술이다 바람의종 2012.01.13 3636
1838 매너가 경쟁력이다 바람의종 2008.05.27 5325
1837 매뉴얼 風文 2015.01.14 7648
1836 매력 風文 2014.12.25 62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