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04 09:16

겁먹지 말아라

조회 수 89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겁먹지 말아라


채윤은 다짐했다.
겁먹지 말아라. 겁을 먹는 순간
지는 것이다. 그것은 수십 번의 전투에서
몸으로 배운 생존의 방식이었다. 살아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발백중의 활솜씨도,
전광석화의 칼솜씨도 아니었다. 그것은
겁을 먹지 않는 것이었다. 아무리 적이
많아도, 기세가 등등해도, 겁을 먹지
않으면 이기지 못할지언정
살아남을 수는 있다.


- 이정명의《뿌리 깊은 나무》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01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468
335 기품 바람의종 2008.11.26 8729
334 이상주의자의 길 - 도종환 (49) 바람의종 2008.07.28 8736
333 손톱을 깎으며 風文 2015.03.11 8742
332 오늘을 위한 아침 5분의 명상 바람의종 2008.03.20 8756
331 체 게바라처럼 바람의종 2012.10.04 8766
330 이해인 수녀님께 - 도종환 (54) 바람의종 2008.08.09 8771
329 사람은 떠나도 사랑은 남는다 바람의종 2012.11.01 8772
328 찬란한 슬픔의 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09 8780
327 추억의 기차역 바람의종 2012.10.15 8814
326 결혼 서약 바람의종 2012.10.15 8824
325 행복한 농사꾼을 바라보며 바람의종 2008.04.22 8830
324 함께 산다는 것 風文 2014.12.24 8833
323 「밥 먹고 바다 보면 되지」(시인 권현형) 바람의종 2009.06.25 8834
322 '땅 위를 걷는' 기적 風文 2015.04.20 8835
321 성숙한 지혜 바람의종 2012.12.10 8836
320 사랑에 목마른 사람일수록 바람의종 2012.06.11 8837
319 행복한 사람 - 도종환 (50) 바람의종 2008.08.01 8843
318 「첫날밤인데 우리 손잡고 잡시다」(시인 유안진) 바람의종 2009.05.17 8854
317 한 번의 포옹 風文 2014.12.20 8861
316 '애무 호르몬' 바람의종 2011.09.29 8864
315 깨기 위한 금기, 긍정을 위한 부정 바람의종 2008.02.15 8869
314 한 모금의 기쁨 風文 2015.08.05 8878
313 가장 큰 재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29 8887
312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윤안젤로 2013.03.23 8889
311 중국 비즈니스 성패의 절대요건 風文 2014.11.24 89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