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04 09:16

겁먹지 말아라

조회 수 88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겁먹지 말아라


채윤은 다짐했다.
겁먹지 말아라. 겁을 먹는 순간
지는 것이다. 그것은 수십 번의 전투에서
몸으로 배운 생존의 방식이었다. 살아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발백중의 활솜씨도,
전광석화의 칼솜씨도 아니었다. 그것은
겁을 먹지 않는 것이었다. 아무리 적이
많아도, 기세가 등등해도, 겁을 먹지
않으면 이기지 못할지언정
살아남을 수는 있다.


- 이정명의《뿌리 깊은 나무》중에서 -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4981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14Nov
    by 바람의종
    2012/11/14 by 바람의종
    Views 8695 

    이별 없는 사랑을 꿈꾼다

  4. No Image 18Dec
    by 風文
    2014/12/18 by 風文
    Views 8696 

    게으름

  5. No Image 01Dec
    by 風文
    2014/12/01 by 風文
    Views 8700 

    낙천성

  6. No Image 11Mar
    by 風文
    2015/03/11 by 風文
    Views 8707 

    손톱을 깎으며

  7. No Image 09Aug
    by 바람의종
    2008/08/09 by 바람의종
    Views 8713 

    이해인 수녀님께 - 도종환 (54)

  8. No Image 20Apr
    by 風文
    2015/04/20 by 風文
    Views 8729 

    '땅 위를 걷는' 기적

  9. No Image 20Dec
    by 風文
    2014/12/20 by 風文
    Views 8731 

    한 번의 포옹

  10. No Image 09May
    by 바람의종
    2008/05/09 by 바람의종
    Views 8733 

    찬란한 슬픔의 봄 / 도종환

  11. No Image 15Oct
    by 바람의종
    2012/10/15 by 바람의종
    Views 8740 

    추억의 기차역

  12. No Image 01Aug
    by 바람의종
    2008/08/01 by 바람의종
    Views 8744 

    행복한 사람 - 도종환 (50)

  13. No Image 04Oct
    by 바람의종
    2012/10/04 by 바람의종
    Views 8753 

    체 게바라처럼

  14. No Image 01Nov
    by 바람의종
    2012/11/01 by 바람의종
    Views 8753 

    사람은 떠나도 사랑은 남는다

  15. No Image 22Apr
    by 바람의종
    2008/04/22 by 바람의종
    Views 8757 

    행복한 농사꾼을 바라보며

  16. No Image 05Aug
    by 風文
    2015/08/05 by 風文
    Views 8792 

    한 모금의 기쁨

  17. No Image 24Dec
    by 風文
    2014/12/24 by 風文
    Views 8807 

    함께 산다는 것

  18. No Image 11Jun
    by 바람의종
    2012/06/11 by 바람의종
    Views 8810 

    사랑에 목마른 사람일수록

  19. No Image 15Oct
    by 바람의종
    2012/10/15 by 바람의종
    Views 8811 

    결혼 서약

  20. 깨기 위한 금기, 긍정을 위한 부정

  21. No Image 25Jun
    by 바람의종
    2009/06/25 by 바람의종
    Views 8822 

    「밥 먹고 바다 보면 되지」(시인 권현형)

  22. No Image 10Dec
    by 바람의종
    2012/12/10 by 바람의종
    Views 8823 

    성숙한 지혜

  23. No Image 24Nov
    by 風文
    2014/11/24 by 風文
    Views 8836 

    중국 비즈니스 성패의 절대요건

  24. No Image 17May
    by 바람의종
    2009/05/17 by 바람의종
    Views 8838 

    「첫날밤인데 우리 손잡고 잡시다」(시인 유안진)

  25. No Image 29Sep
    by 바람의종
    2011/09/29 by 바람의종
    Views 8839 

    '애무 호르몬'

  26. No Image 04Dec
    by 風文
    2014/12/04 by 風文
    Views 8848 

    겁먹지 말아라

  27. No Image 23Mar
    by 윤안젤로
    2013/03/23 by 윤안젤로
    Views 8870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가 없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