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04 09:14

부모가 찌르는 비수

조회 수 62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부모가 찌르는 비수


부모가
자신의 상처를 해결하지 못한 채
아이를 사랑한다고 안아주면, 그 상처가
비수가 되어 아이를 찌른다. 아이가 아파하면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더욱 꼭 안아주게 되지만
부모가 품고 있는 비수에 더욱 깊숙이 찔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것을
바른 사랑이라 착각하고 만다.


- 원동연의《나는 언제나 온화한 부모이고 싶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06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496
2660 첫사랑의 기억 風文 2019.09.05 1073
2659 첫눈에 반한 사랑 風文 2023.04.16 897
2658 첫눈 오는 날 만나자 風文 2015.08.09 10845
2657 첫 걸음 하나에 風文 2019.08.08 870
2656 철이 들었다 바람의종 2011.06.28 6685
2655 철이 들었다 風文 2015.06.03 5609
2654 천천히 다가가기 바람의종 2009.08.01 7560
2653 천천히 글 쓰고, 천천히 커피 마시고... 風文 2014.08.12 9390
2652 천천히 걷기 바람의종 2009.02.12 7097
2651 천직 바람의종 2011.12.13 5292
2650 천자문이 4언 250구로 된 한편의 시라고? 바람의종 2007.09.26 14866
2649 천애 고아 바람의종 2009.02.13 7578
2648 천성대로 살자? 바람의종 2012.12.12 7219
2647 천성과 재능 바람의종 2012.05.11 8127
2646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화성인을 자처하라 주인장 2022.10.21 950
2645 천 번 만 번 씻어내라 風文 2019.06.04 1281
2644 천 년의 바람 바람의종 2010.07.08 4045
2643 처칠의 정력과 시심(詩心) 바람의종 2010.08.17 5561
2642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윤안젤로 2013.06.03 11461
2641 처음 하듯이 바람의종 2009.08.27 7448
2640 처음 하듯이 바람의종 2011.08.20 6245
2639 처음 손을 잡았던 날 風文 2022.05.30 1120
2638 처음 겪어본 불행 바람의종 2010.04.01 4020
2637 책임을 지는 태도 風文 2022.05.11 1538
2636 책이 제일이다 바람의종 2009.03.16 69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