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02 13:11

승리의 서사

조회 수 54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승리의 서사


내가 생각하는 바의
좋은 서사는 승리의 서사이다.
세상을 턱없이 낙관하자는 말은 물론 아니다.
우리의 삶에서 행복과 불행은 늘 균형이 맞지 않는다.
유쾌한 일이 하나면 답답한 일이 아홉이고,
승리가 하나면 패배가 아홉이다.
어떤 승리도 패배의 순간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 역도 사실이다.


- 황현산의《밤이 선생이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99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0452
1227 당신이 지금 서른 살이라면 風文 2014.11.25 7323
1226 관점 風文 2014.11.25 9137
1225 칫솔처럼 風文 2014.11.25 7738
1224 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 風文 2014.11.25 9711
1223 혼란 風文 2014.11.29 10067
1222 착한 사람 정말 많다 風文 2014.11.29 9341
1221 적당한 거리 風文 2014.11.29 6781
1220 힘들 때, '기쁨의 목록' 만들기 風文 2014.11.29 9716
1219 매력 있는 지도력 風文 2014.11.29 6816
1218 설거지 할 시간 風文 2014.12.01 7649
1217 불타는 단풍 風文 2014.12.01 6797
1216 놓아버림 風文 2014.12.01 7430
1215 뿌듯한 자랑 風文 2014.12.01 6255
1214 낙천성 風文 2014.12.01 8570
1213 허물 風文 2014.12.02 7838
1212 혼자서 앓는 병 風文 2014.12.02 7169
1211 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風文 2014.12.02 10321
1210 용서 風文 2014.12.02 6555
» 승리의 서사 風文 2014.12.02 5495
1208 '우물 안 개구리' 風文 2014.12.03 11549
1207 웃어넘길 줄 아는 능력 風文 2014.12.03 5920
1206 불사신 風文 2014.12.03 9116
1205 할 일의 발견 風文 2014.12.03 7415
1204 가을이 떠나려합니다 風文 2014.12.03 8157
1203 부모가 찌르는 비수 風文 2014.12.04 61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