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앓는 병
객지에서 한 달 가까이
혼자서 감기를 앓으면서 느낀 것은
인간은 혼자서 병을 앓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이었지요. 누군가 가까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누군가 자기 병을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병을 앓게 되면 자신이 혼자인가
아니면 남과 함께 살고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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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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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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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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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찾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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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뭉스러운 이야기 2」(시인 이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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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속에 잠이 들고, 기쁜 마음으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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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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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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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냄새, 부부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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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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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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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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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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