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거리
"누군가를 진지하게
사랑하고 필요로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전조도 없이
그 상대가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고 혼자
덩그러니 남는 것이 두려웠는지도 몰라."
"그러니까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늘 상대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려고 했어.
또는 적당히 거리를 둘 수 있는 여자를
골랐어. 상처를 입지 않아도 되게끔.
그런 거지?"
- 무라카미 하루키의《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7119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597 |
| 1235 | 스승 사(師) | 風文 | 2023.07.22 | 1004 |
| 1234 | 스승은 가끔 제자를 시험한다 | 바람의종 | 2010.08.13 | 3521 |
| 1233 | 스승의 자격 | 바람의종 | 2011.07.04 | 5054 |
| 1232 | 스승의 존재 | 風文 | 2022.02.01 | 1527 |
| 1231 | 스탈린은 진정한 사회주의자가 아니였다!! | 바람의종 | 2008.03.12 | 7387 |
| 1230 | 스토리텔링(Story Telling)과 스토리두잉(Story Doing) | 風文 | 2022.05.17 | 1587 |
| 1229 | 스트레스 | 바람의종 | 2009.02.14 | 5621 |
| 1228 | 스포트라이트 | 바람의종 | 2012.12.27 | 6615 |
| 1227 | 슬럼프 | 바람의종 | 2012.11.02 | 5218 |
| 1226 | 슬럼프의 기미가 보일수록 | 風文 | 2014.08.29 | 13585 |
| 1225 | 슬프고 힘든 일 | 바람의종 | 2011.04.12 | 2746 |
| 1224 | 슬프면 노래하고 기뻐도 노래하고 | 風文 | 2023.11.15 | 994 |
| 1223 |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 風文 | 2015.04.28 | 7592 |
| 1222 | 슬픔과 기쁨은 맞닿아 있다 | 바람의종 | 2010.06.01 | 2651 |
| 1221 |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 바람의종 | 2008.12.30 | 4827 |
| 1220 | 슬픔의 다음 단계 | 윤안젤로 | 2013.03.07 | 7738 |
| 1219 | 슬픔의 다음 단계 | 바람의종 | 2008.12.19 | 5531 |
| 1218 | 슬픔이 없는 곳 | 바람의종 | 2008.10.07 | 6594 |
| 1217 | 습득하는 속도 | 風文 | 2023.02.28 | 835 |
| 1216 | 승리의 서사 | 風文 | 2014.12.02 | 5562 |
| 1215 | 시간 | 바람의종 | 2012.03.26 | 4956 |
| 1214 | 시간 약속 | 바람의종 | 2009.08.06 | 6168 |
| 1213 | 시간 요리 | 바람의종 | 2009.12.10 | 4586 |
| 1212 | 시간병 | 바람의종 | 2010.07.23 | 3237 |
| 1211 | 시간은 반드시 직선으로 흐르지 않는다 | 바람의종 | 2008.04.29 | 7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