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1.12 14:11

소리

조회 수 94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소리


미운 사람이 내는
소리는 시끄럽고 사랑하는
사람이 내는 소리는 즐겁다. 소리가
시끄럽고 즐거운 것이 아니다. 내 마음이
미워하거나 사랑하는 것이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면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뿐이다.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때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


- 해암의《깨어있는 하루》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75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0183
3027 싸이코패스(Psychopath) 인간괴물, 사법권의 테두리에서의 탄생 바람의종 2008.08.13 10253
3026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바람의종 2009.03.31 11009
3025 "10미터를 더 뛰었다" 바람의종 2008.11.11 7622
3024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바람의종 2008.11.12 11990
3023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바람의종 2010.10.23 4896
3022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요" 바람의종 2009.07.06 7570
3021 "내가 늘 함께하리라" 바람의종 2009.05.28 7460
3020 "너. 정말 힘들었구나..." 바람의종 2012.02.16 7532
3019 "너는 특별하다" 바람의종 2010.07.31 7461
3018 "네, 제 자신을 믿어요" 바람의종 2012.09.06 11470
3017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바람의종 2009.11.03 5930
3016 "당신은 나를 알아보는군요" 바람의종 2010.01.14 6163
3015 "당신이 필요해요" 윤안젤로 2013.04.03 12331
3014 "던질 테면 던져봐라" 바람의종 2011.04.12 5420
3013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바람의종 2012.11.01 10290
3012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09.11.12 6041
3011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11.07.27 6115
3010 "미안해. 친구야!" 風文 2014.10.10 13114
3009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9.04.13 7190
3008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바람의종 2010.06.19 4641
3007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바람의종 2011.01.31 4274
3006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바람의종 2008.03.11 9741
3005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바람의종 2010.06.04 3452
3004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風文 2014.12.13 7073
3003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바람의종 2012.01.17 50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