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0.14 20:55

허준과 유의태

조회 수 123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허준과 유의태


10여 년 전에 방영한 TV사극 '허준'에서
스승 유의태를 가끔 생각한다. 그는 한평생
의술을 폈고 제자 허준에게 죽기 직전 자신의 몸을
실험 수술 대상으로 내주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 유의태의
모습은 비록 픽션이라도 강한 감동을 주었다.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치유를 위해 한평생 의술을 폈고
죽기 직전 제자에게 자신의 몸을 실험해 보도록 한
유의태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나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실험하여 많은 사람을 치유하는
'의태성심'이 되기로 했다.


- 류성심의《고질병, 통쾌한 치유》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26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551
1802 스토리텔링(Story Telling)과 스토리두잉(Story Doing) 風文 2022.05.17 1130
1801 스탈린은 진정한 사회주의자가 아니였다!! 바람의종 2008.03.12 7107
1800 스승의 존재 風文 2022.02.01 1053
1799 스승의 자격 바람의종 2011.07.04 5035
1798 스승은 가끔 제자를 시험한다 바람의종 2010.08.13 3460
1797 스승 사(師) 風文 2023.07.22 715
1796 스스로에게 꼴사나워지도록 허락하라 風文 2022.09.14 814
1795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바람의종 2007.06.07 6562
1794 스스로 이겨내기 윤안젤로 2013.03.11 8559
1793 스스로 낫는 힘 바람의종 2012.09.27 7184
1792 스마일 노인 바람의종 2011.10.25 3334
1791 쉽고 명확하게! 윤안젤로 2013.05.20 9688
1790 쉽게 얻은 기쁨은 빨리 사라진다 바람의종 2008.09.25 5381
1789 쉼표가 있는 자리 바람의종 2011.09.19 4854
1788 쉼이 가져다주는 선물 風文 2023.01.25 606
1787 쉰다는 것 風文 2023.01.05 541
1786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風文 2020.07.03 785
1785 쉬어갈 곳 바람의종 2012.11.02 6528
1784 쉬어가라 바람의종 2012.05.18 9032
1783 숲속의 아기 윤영환 2011.01.28 3283
1782 숲속에 난 발자국 風文 2014.12.20 7232
1781 숲길을 걸으면 시인이 된다 바람의종 2011.04.29 3279
1780 숯과 다이아몬드 바람의종 2009.08.27 4719
1779 숯과 다이아몬드 바람의종 2011.08.19 4778
1778 숯검정 風文 2015.01.14 54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