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0.14 20:55

허준과 유의태

조회 수 124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허준과 유의태


10여 년 전에 방영한 TV사극 '허준'에서
스승 유의태를 가끔 생각한다. 그는 한평생
의술을 폈고 제자 허준에게 죽기 직전 자신의 몸을
실험 수술 대상으로 내주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 유의태의
모습은 비록 픽션이라도 강한 감동을 주었다.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치유를 위해 한평생 의술을 폈고
죽기 직전 제자에게 자신의 몸을 실험해 보도록 한
유의태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나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실험하여 많은 사람을 치유하는
'의태성심'이 되기로 했다.


- 류성심의《고질병, 통쾌한 치유》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181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1250
2981 '경청'이 열쇠다 風文 2019.08.23 996
2980 '고맙습니다. 역장 올림' 風文 2020.06.02 732
2979 '공손한 침묵' 風文 2014.12.28 7742
2978 '공포'에서 '반야'를! 風文 2020.05.08 985
2977 '관계의 적정 거리' 風文 2019.08.27 631
2976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風文 2019.06.06 1265
2975 '굿바이 슬픔' 윤안젤로 2013.03.05 8143
2974 '그 사람' 바람의종 2011.02.03 4047
2973 '그 사람' 風文 2017.12.07 3502
2972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風文 2022.01.15 690
2971 '그래, 그럴 수 있어' 風文 2019.08.16 918
2970 '그런 걸 왜 하니' 風文 2022.12.21 598
2969 '그림책'을 권합니다 風文 2023.11.13 777
2968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風文 2022.01.26 700
2967 '그저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1 바람의종 2010.10.14 2838
2966 '긍정'의 지렛대 風文 2017.12.06 3884
2965 '길 위의 학교' 바람의종 2009.11.09 5348
2964 '길 위의 학교' 바람의종 2011.07.26 2914
2963 '꿈노트'를 갖고 계세요? 바람의종 2012.04.19 5616
2962 '나 하나만이라도' 風文 2022.01.15 961
2961 '나'는 프리즘이다 風文 2023.03.02 685
2960 '나'와 만나는 벼락같은 황홀함 바람의종 2011.07.16 4701
2959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風文 2021.10.31 704
2958 '나는 괜찮은 사람' 風文 2013.08.28 14336
2957 '나는 괜찮은 사람' 바람의종 2009.07.29 58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