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밥
요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아주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죽은 음식입니다.
아니, 더 가혹하게 말하면 그것은 독입니다.
무엇보다 나에겐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 줄 요리가
필요했습니다. 탈진해서 오는 사람들도 있었고,
아내와 연락이 끊겼다며 통곡을 쏟아 놓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을
간호하듯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 임지호의《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8967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8302 |
1802 | 스토리텔링(Story Telling)과 스토리두잉(Story Doing) | 風文 | 2022.05.17 | 1103 |
1801 | 스탈린은 진정한 사회주의자가 아니였다!! | 바람의종 | 2008.03.12 | 7107 |
1800 | 스승의 존재 | 風文 | 2022.02.01 | 1044 |
1799 | 스승의 자격 | 바람의종 | 2011.07.04 | 5035 |
1798 | 스승은 가끔 제자를 시험한다 | 바람의종 | 2010.08.13 | 3460 |
1797 | 스승 사(師) | 風文 | 2023.07.22 | 715 |
1796 | 스스로에게 꼴사나워지도록 허락하라 | 風文 | 2022.09.14 | 758 |
1795 |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 바람의종 | 2007.06.07 | 6554 |
1794 | 스스로 이겨내기 | 윤안젤로 | 2013.03.11 | 8559 |
1793 | 스스로 낫는 힘 | 바람의종 | 2012.09.27 | 7184 |
1792 | 스마일 노인 | 바람의종 | 2011.10.25 | 3331 |
1791 | 쉽고 명확하게! | 윤안젤로 | 2013.05.20 | 9679 |
1790 | 쉽게 얻은 기쁨은 빨리 사라진다 | 바람의종 | 2008.09.25 | 5380 |
1789 | 쉼표가 있는 자리 | 바람의종 | 2011.09.19 | 4851 |
1788 | 쉼이 가져다주는 선물 | 風文 | 2023.01.25 | 605 |
1787 | 쉰다는 것 | 風文 | 2023.01.05 | 537 |
1786 |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 風文 | 2020.07.03 | 785 |
1785 | 쉬어갈 곳 | 바람의종 | 2012.11.02 | 6528 |
1784 | 쉬어가라 | 바람의종 | 2012.05.18 | 9026 |
1783 | 숲속의 아기 | 윤영환 | 2011.01.28 | 3283 |
1782 | 숲속에 난 발자국 | 風文 | 2014.12.20 | 7230 |
1781 | 숲길을 걸으면 시인이 된다 | 바람의종 | 2011.04.29 | 3279 |
1780 | 숯과 다이아몬드 | 바람의종 | 2009.08.27 | 4719 |
1779 | 숯과 다이아몬드 | 바람의종 | 2011.08.19 | 4778 |
1778 | 숯검정 | 風文 | 2015.01.14 | 54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