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밥
요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아주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죽은 음식입니다.
아니, 더 가혹하게 말하면 그것은 독입니다.
무엇보다 나에겐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 줄 요리가
필요했습니다. 탈진해서 오는 사람들도 있었고,
아내와 연락이 끊겼다며 통곡을 쏟아 놓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을
간호하듯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 임지호의《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2706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1550 |
1794 |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사람들 | 風文 | 2014.11.12 | 10494 |
1793 | 그냥 서 있는 것도 힘들 때 | 風文 | 2014.11.12 | 10737 |
1792 | 직관과 경험 | 風文 | 2014.11.12 | 9452 |
1791 | 소리 | 風文 | 2014.11.12 | 9041 |
1790 | 좋은 일은 빨리, 나쁜 일은 천천히 | 風文 | 2014.11.12 | 9541 |
1789 | '제로'에 있을 때 | 風文 | 2014.10.20 | 12282 |
1788 | 빛 | 風文 | 2014.10.20 | 11141 |
1787 | 다시 태어난다. 단식의 힘 | 風文 | 2014.10.20 | 12336 |
1786 | 얻음과 잃음 | 風文 | 2014.10.20 | 12247 |
1785 | 끈 | 風文 | 2014.10.20 | 12383 |
1784 | '나는 운이 좋은 사람' | 風文 | 2014.10.18 | 12613 |
1783 | 멋지게 사는 거다 | 風文 | 2014.10.18 | 9768 |
1782 | 치유의 문 | 風文 | 2014.10.18 | 11110 |
1781 | '도사'가 되라 | 風文 | 2014.10.18 | 11600 |
1780 | 내 어머니 | 風文 | 2014.10.18 | 11525 |
1779 | 고향을 찾아서 | 風文 | 2014.10.14 | 13776 |
1778 | 허준과 유의태 | 風文 | 2014.10.14 | 12166 |
1777 | 멋지게 살기 위해서 | 風文 | 2014.10.14 | 12361 |
1776 | 좋은 부모 되기 정말 어렵다 | 風文 | 2014.10.14 | 11713 |
1775 | 감각을 살려라 | 風文 | 2014.10.14 | 11330 |
» | 맛있는 밥 | 風文 | 2014.10.10 | 11659 |
1773 | 의식 있는 진화 | 風文 | 2014.10.10 | 12507 |
1772 | 두려운 세상 | 風文 | 2014.10.10 | 11198 |
1771 | "미안해. 친구야!" | 風文 | 2014.10.10 | 12943 |
1770 | 하루 10분 일광욕 | 風文 | 2014.10.10 | 10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