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6 20:23
타자(他者)의 아픔
조회 수 14006 추천 수 0 댓글 0
타자(他者)의 아픔
타자의 아픔.
자신의 작은 상처에
물이 닿으면 그 아픔이 고통스럽습니다.
상처가 없을 때 이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 아픔을 기억할 정도로 우리의 기억력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들, 타자의 아픔을
알고 있나요.
- 김유정의《즐거운 여름밤 서늘한 바람이 알려주는 것들》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389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843 |
| 1285 | 소화를 잘 시키려면 | 바람의종 | 2011.11.10 | 3793 |
| 1284 |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 바람의종 | 2012.07.11 | 6481 |
| 1283 | 속상한 날 먹는 메뉴 | 風文 | 2024.02.17 | 604 |
| 1282 | 속으론 울고 있어도... | 風文 | 2019.06.10 | 949 |
| 1281 | 손끝 하나의 친밀함 | 風文 | 2014.12.08 | 6421 |
| 1280 | 손님이 덥다면 더운거다 | 風文 | 2017.01.02 | 6706 |
| 1279 |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 風文 | 2023.12.28 | 558 |
| 1278 | 손을 놓아줘라 | 바람의종 | 2009.04.13 | 5728 |
| 1277 | 손을 잡아주세요 | 바람의종 | 2008.11.27 | 4993 |
| 1276 | 손을 펴고도 살 수 있다 | 바람의종 | 2009.06.16 | 4674 |
| 1275 | 손짓 | 風文 | 2023.10.09 | 958 |
| 1274 | 손톱을 깎으며 | 風文 | 2015.03.11 | 8691 |
| 1273 | 송구영신(送舊迎新) | 바람의종 | 2012.01.01 | 5810 |
| 1272 | 쇼팽, '나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연주한다' | 風文 | 2023.11.21 | 763 |
| 1271 | 수박 | 바람의종 | 2010.07.30 | 2666 |
| 1270 | 수수께끼도 풀린다 | 風文 | 2024.01.04 | 540 |
| 1269 | 수줍은 대화도 좋고... | 바람의종 | 2012.10.15 | 7189 |
| 1268 | 수치심 | 風文 | 2022.12.23 | 652 |
| 1267 | 수학적으로 정확하게 계산된 세계 | 바람의종 | 2008.02.16 | 6659 |
| 1266 | 순간순간, 날마다, 달마다 | 바람의종 | 2009.08.03 | 4253 |
| 1265 | 순간순간의 충실 | 風文 | 2015.08.20 | 12634 |
| 1264 | 순간은 영원하다, 예술도 영원하다 | 風文 | 2019.08.25 | 973 |
| 1263 | 순두부 | 風文 | 2023.07.03 | 716 |
| 1262 | 순수한 마음 | 바람의종 | 2010.04.03 | 2179 |
| 1261 | 순한 사람이 좋아요 | 風文 | 2024.01.09 | 5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