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노릇
사람은
주는 것으로 어른이 된다.
나이가 들어도 누군가에게 내가 가진
뭔가를 줄 수 있다면 여전히 청년이다.
갓난아기 때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인간은
오직 받는다. 생기 넘치는 만년의 생활자들은
하나같이 베풂을 잊지 않는 사람들이다.
베풂을 잊지 않는 한, 그가 몇 살이든,
몸이 불편하든 마음만은
건강한 장년이다.
- 소노 아야코의《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723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9061 |
1777 | 마음의 해방 | 風文 | 2015.04.20 | 5589 |
1776 | 인생 마라톤 | 바람의종 | 2008.12.06 | 5582 |
1775 | 군고구마 - 도종환 (120) | 바람의종 | 2009.01.24 | 5582 |
1774 | 나잇값 | 바람의종 | 2009.10.28 | 5581 |
1773 | 새처럼 연약한 것 | 바람의종 | 2008.03.06 | 5580 |
1772 | 평균 2천 번 | 바람의종 | 2009.12.04 | 5577 |
1771 | 묘비명 | 바람의종 | 2009.08.29 | 5576 |
1770 | 빨간 신호 | 風文 | 2015.01.18 | 5576 |
1769 |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하다 | 바람의종 | 2012.02.22 | 5571 |
1768 | 따뜻한 상징 - 도종환 (113) | 바람의종 | 2008.12.30 | 5570 |
1767 |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 바람의종 | 2009.04.25 | 5567 |
1766 |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 바람의종 | 2009.09.21 | 5563 |
1765 | 일단 시작하라 | 風文 | 2014.12.30 | 5562 |
1764 | 아는 것부터, 쉬운 것부터 | 바람의종 | 2008.11.13 | 5560 |
1763 |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 바람의종 | 2009.09.21 | 5560 |
1762 | 내 인생은 내 것만이 아니다 | 風文 | 2015.01.05 | 5556 |
1761 |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 바람의종 | 2008.12.26 | 5552 |
1760 | 오늘 결정해야 할 일 | 바람의종 | 2009.02.12 | 5548 |
1759 | 봄은 낮은 데서 옵니다. - 도종환 (139) | 바람의종 | 2009.03.08 | 5548 |
1758 | 지난 3년이 마치 꿈을 꾼 듯 | 바람의종 | 2009.06.09 | 5548 |
1757 | 어느 날 문득 시인이 되었다 | 風文 | 2015.07.03 | 5547 |
1756 | 아이를 벌줄 때 | 風文 | 2015.01.12 | 5543 |
1755 | 숯검정 | 風文 | 2015.01.14 | 5543 |
1754 | 누군가를 마음으로 설득하여보자! | 바람의종 | 2008.09.25 | 5541 |
1753 |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 | 바람의종 | 2012.02.05 | 5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