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문
그 수용소에는 출입구가 두 개 있었다.
하나는 사람들이 사라져가는 '하늘 가는 길'이었고
하나는 나치 친위대들이 사용하는 정식 출입구였다.
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나면 밤이 오곤 했다. 내가
의지할 건 내게 계속 말을 거는 방법뿐이었다.
나는 반드시 살아야 한다. 내가 사랑한
사람들을 위해 살아야 한다.
- 마르틴 그레이의《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677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112 |
1760 | 경험이 긍정으로 쌓여야 한다 | 風文 | 2014.09.25 | 11655 |
1759 | 슬럼프의 기미가 보일수록 | 風文 | 2014.08.29 | 13368 |
1758 | '푸른 기적' | 風文 | 2014.08.29 | 39081 |
1757 | 젊고 어여쁜 나 | 風文 | 2014.08.29 | 11590 |
» | 두 개의 문 | 風文 | 2014.08.29 | 10189 |
1755 |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은 없다 | 風文 | 2014.08.29 | 9556 |
1754 | 마음의 채널 | 風文 | 2014.08.18 | 6973 |
1753 | 청년의 가슴은 뛰어야 한다 | 風文 | 2014.08.18 | 9280 |
1752 | 비움과 채움, 채움과 비움 | 風文 | 2014.08.18 | 10664 |
1751 | 아름다운 마무리 | 風文 | 2014.08.18 | 8392 |
1750 | 자기 재능의 발견 | 風文 | 2014.08.18 | 9484 |
1749 | 천천히 글 쓰고, 천천히 커피 마시고... | 風文 | 2014.08.12 | 9380 |
1748 | 라이브 무대 | 風文 | 2014.08.12 | 11462 |
1747 | 맛난 만남 | 風文 | 2014.08.12 | 7775 |
1746 | '느낌' | 風文 | 2014.08.12 | 8981 |
1745 | 위험하니 충전하라! | 風文 | 2014.08.12 | 9971 |
1744 | 눈에 보이지 않는 것 | 風文 | 2014.08.12 | 10338 |
1743 | 향기로운 여운 | 風文 | 2014.08.12 | 10479 |
1742 | 내 사랑, 안녕! | 風文 | 2014.08.11 | 8901 |
1741 | 과거 | 風文 | 2014.08.11 | 9859 |
1740 | 엄마의 주름 | 風文 | 2014.08.11 | 8011 |
1739 | 젊어지는 식사 | 風文 | 2014.08.11 | 10077 |
1738 | 집중력 | 風文 | 2014.08.11 | 10343 |
1737 | "여기 있다. 봐라." | 風文 | 2014.08.11 | 9554 |
1736 | 삐뚤삐뚤 날아도... | 風文 | 2014.08.06 | 9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