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08.18 20:43

아름다운 마무리

조회 수 83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름다운 마무리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일의 과정에서, 길의 도중에서 잃어버린 초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근원적인 물음
'나는 누구인가?'하고 묻는 것이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하는 물음에서
그때그때 마무리가 이루어진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비움에 다가가는 것이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42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904
2585 소인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4 8123
2584 '산길의 마법' 윤안젤로 2013.04.11 8118
2583 '인기 있는' 암컷 빈대 바람의종 2012.07.02 8109
2582 천성과 재능 바람의종 2012.05.11 8092
2581 예술이야! 風文 2014.12.25 8078
2580 정신적 우아함 바람의종 2013.01.23 8077
2579 신뢰는 신뢰를 낳는다 바람의종 2013.01.02 8074
2578 '충공'과 '개콘' 바람의종 2013.01.11 8064
2577 좋은 사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044
2576 굿바이 슬픔 바람의종 2008.12.18 8040
2575 「스페인 유모어」(시인 민용태) 바람의종 2009.06.09 8036
2574 예행연습 바람의종 2012.06.22 8023
2573 구경꾼 風文 2014.12.04 8021
2572 '높은 곳'의 땅 바람의종 2012.10.04 8018
2571 '욱'하는 성질 바람의종 2012.09.11 8013
2570 뒷목에서 빛이 난다 바람의종 2012.11.05 8013
2569 열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도 있다 바람의종 2012.09.04 8011
2568 혼자라고 느낄 때 바람의종 2008.10.29 8010
2567 엄마의 주름 風文 2014.08.11 8009
2566 촛불의 의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09 8007
2565 12월의 엽서 바람의종 2012.12.03 8005
2564 「1997년도라는 해」(시인 김영남) 바람의종 2009.07.29 7992
2563 잘 지내니? 잘 지내길 바란다 風文 2015.01.12 7989
2562 할매의 봄날 風文 2015.04.27 7989
2561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風文 2015.07.05 79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