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무리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일의 과정에서, 길의 도중에서 잃어버린 초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근원적인 물음
'나는 누구인가?'하고 묻는 것이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하는 물음에서
그때그때 마무리가 이루어진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비움에 다가가는 것이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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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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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 - 도종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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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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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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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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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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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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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나잇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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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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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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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나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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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잘 맞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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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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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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