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글 쓰고, 천천히 커피 마시고...
천천히 글 쓰고, 천천히 커피 마시고...
나는 요즈음 천천히 글을 쓰고 싶다.
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 마치 옛날의 스님들이
경판을 새길 때 한 자의 글을 새기고 절을 삼배 올리고,
한 권의 경전을 새기고 목욕재계하였던 것처럼...
글뿐 아니라 삶 자체도 그렇게 변화해서 살고 싶다.
천천히 커피를 마시고, 천천히 차를 몰고,
천천히 책을 읽고, 천천히 밥을 먹고,
천천히 잠을 자고, 그러나 그
천천함이 지나치지 않게.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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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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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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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 채움, 채움과 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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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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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재능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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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글 쓰고, 천천히 커피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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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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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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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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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니 충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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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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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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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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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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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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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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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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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다.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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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삐뚤 날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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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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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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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내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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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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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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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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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괜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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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