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08.12 17:53

향기로운 여운

조회 수 102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향기로운 여운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 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만날 때마다
새로운 향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872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003
2877 황무지 風文 2014.12.22 10232
2876 하루를 시작하는 '경건한 의식' 윤안젤로 2013.03.07 10226
» 향기로운 여운 風文 2014.08.12 10223
2874 싸이코패스(Psychopath) 인간괴물, 사법권의 테두리에서의 탄생 바람의종 2008.08.13 10222
2873 죽은 돈, 산 돈 風文 2014.12.07 10222
2872 누군가 윤안젤로 2013.05.27 10220
2871 가난한 사람보다 더 가난한 사람 윤안젤로 2013.04.11 10215
2870 눈에 보이지 않는 것 風文 2014.08.12 10198
2869 외로운 노인 - A. 슈티코프 風磬 2006.11.21 10180
2868 집중력 風文 2014.08.11 10179
2867 사고의 틀 윤영환 2013.06.28 10171
2866 희망이란 바람의종 2012.08.01 10165
2865 존경받고, 건강해지려면 윤안젤로 2013.04.11 10157
2864 들꽃은 햇빛을 찾아 옮겨 다니지 않는다 風文 2014.12.11 10146
2863 초록 꽃나무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23 10142
2862 세상에서 가장 슬픈건.. 風磬 2007.01.19 10126
2861 「그녀 생애 단 한 번」(소설가 정미경) 바람의종 2009.06.09 10111
2860 혼란 風文 2014.11.29 10037
2859 양철지붕에 올라 바람의종 2008.08.27 10021
2858 첼로를 연주할 때 윤안젤로 2013.04.11 10000
2857 함께 산다는 것 風文 2014.08.06 9992
2856 매일 먹는 음식 윤안젤로 2013.06.15 9982
2855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바람의 소리 2007.09.03 9978
2854 그 사람을 아는 법 윤안젤로 2013.03.18 9972
2853 저 하늘 저 별을 보라 風文 2014.11.24 99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