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안녕!
정리하고 싶은 아련한 사랑의
추억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추억의 장소에 가
"오겡끼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심금 울리게 부르짖고 끝내자. 상처를 준
옛사랑이 있다면 "잘 먹고 잘 살아라!"를 외쳐주자.
그리고 과거는 훌훌 털어버리고, 홀가분하고 자유롭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길로 힘차게 걸어갔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사랑했던 당신은 아름답다. 때가 되어
사랑을 보낼 줄도 아는 당신은 더욱 아름답다.
- 김지윤의《사랑하기 좋은 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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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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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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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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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 도종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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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도종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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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인 생명의 제스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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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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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이해: 먹기 질서와 의미 질서의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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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