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 노래
들꽃이거든 엉겅퀴이리라
수없이 밟히고 베인 자리마다
돋은 가시를 보리라
하나의 사랑이 꽃이기까지
우리는 얼마나 잃고 또 떠나야 하는지
누군가 또 잃고 떠나 앓는 가슴 있거든
그 가슴 속 보랏빛 꽃으로 맺히리라
- 복효근의 시 《엉겅퀴 노렁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526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980 |
| 1010 | 얼굴빛 | 바람의종 | 2008.07.03 | 6616 |
| 1009 |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 風文 | 2023.05.28 | 594 |
| 1008 | 얼룩말 | 바람의종 | 2009.05.25 | 6611 |
| 1007 | 얼마만의 휴식이던가? | 바람의종 | 2008.12.06 | 5788 |
| 1006 | 얼마만의 휴식이던가? | 바람의종 | 2010.07.04 | 2660 |
| 1005 | 얼마만의 휴식이던가? | 윤안젤로 | 2013.03.05 | 7072 |
| 1004 |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 風文 | 2023.09.21 | 858 |
| 1003 | 얼음 없는 세상 | 바람의종 | 2011.07.16 | 2991 |
| 1002 |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 風文 | 2024.03.26 | 597 |
| 1001 | 엄마를 닮아가는 딸 | 風文 | 2022.04.28 | 827 |
| 1000 | 엄마의 기도상자 | 바람의종 | 2013.02.14 | 9088 |
| 999 | 엄마의 등, 엄마의 파마머리, 엄마의 주름 | 風文 | 2019.06.06 | 961 |
| 998 | 엄마의 말 | 風文 | 2014.12.18 | 6846 |
| 997 | 엄마의 일생 | 바람의종 | 2009.04.03 | 4906 |
| 996 | 엄마의 주름 | 바람의종 | 2009.02.06 | 5526 |
| 995 | 엄마의 주름 | 風文 | 2014.08.11 | 8011 |
| 994 | 엄창석,<색칠하는 여자> | 바람의종 | 2008.02.28 | 11404 |
| 993 | 없는 돈을 털어서 책을 사라 | 바람의종 | 2009.03.14 | 4612 |
| » | 엉겅퀴 노래 | 風文 | 2013.08.09 | 14408 |
| 991 | 엎드려 고개를 숙이면 더 많은 것이 보인다 | 바람의종 | 2010.11.23 | 3503 |
| 990 | 엎질러진 물 | 風文 | 2019.08.31 | 840 |
| 989 | 에너지 공식 | 바람의종 | 2011.09.26 | 4193 |
| 988 | 에너지 언어 | 바람의종 | 2008.11.28 | 6995 |
| 987 | 에너지 창조법 | 바람의종 | 2013.01.14 | 6330 |
| 986 | 에티켓, 매너, 신사적 매너 | 風文 | 2015.07.02 | 74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