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07.09 22:14

모퉁이

조회 수 113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모퉁이


살다보면 여러 모퉁이에서
운명을 만나고 또 헤어집니다. 그것은
사람일 수도 있고 장소일 수도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만나고 헤어진 사람들조차 반드시
만나야만 하는 사람들이었고, 여행으로
어떤 장소에 머물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냥, 어쩌다가, 일없이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 양희의《아이가 말했다 잘 왔다 아프리카》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82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282
2935 현대예술의 엔트로피 바람의종 2008.04.09 18976
2934 화개 벚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09 8593
2933 4월 이야기 바람의종 2008.04.10 10080
2932 냉이꽃 한 송이도 제 속에서 거듭 납니다 바람의종 2008.04.11 6859
2931 불가능에 도전하는 용기학교 바람의종 2008.04.11 6207
2930 소를 보았다 바람의종 2008.04.11 9623
2929 네비게이션에 없는 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4 7128
2928 행복한 미래로 가는 오래된 네 가지 철학 바람의종 2008.04.16 8405
2927 행운에 짓밟히는 행복 바람의종 2008.04.16 8530
2926 자족에 이르는 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6 6910
2925 아배 생각 - 안상학 바람의종 2008.04.17 6709
2924 산벚나무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8 13219
2923 용연향과 사람의 향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1 9445
2922 행복한 농사꾼을 바라보며 바람의종 2008.04.22 8829
2921 교환의 비밀: 가난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바람의종 2008.04.22 6743
2920 섬기고 공경할 사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4 7068
2919 입을 여는 나무들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5 7322
2918 마음으로 소통하라 바람의종 2008.04.25 5843
2917 참는다는 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8 8706
2916 시간은 반드시 직선으로 흐르지 않는다 바람의종 2008.04.29 7885
2915 하나의 가치 바람의종 2008.04.29 7063
2914 만족과 불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30 5488
2913 젖은 꽃잎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02 9695
2912 어린이라는 패러다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05 6553
2911 원초적인 생명의 제스처, 문학 바람의종 2008.05.06 90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