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
여행은 시간을 들이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내게 있어 여행은 시간을 벌어오는 일이었다.
낯선 곳으로의 도착은 우리를 100년 전으로,
100년 후로 안내한다. 그러니까 나의 사치는
어렵사리 모은 돈으로 감히 시간을
사겠다는 모험인 것이다.
- 이병률의《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7154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669 |
| 2935 | 그대, 지금 힘든가? | 風文 | 2023.10.16 | 845 |
| 2934 |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 風文 | 2023.10.13 | 1048 |
| 2933 | 여기는 어디인가? | 風文 | 2023.10.12 | 939 |
| 2932 | 서두르지 않는다 | 風文 | 2023.10.11 | 916 |
| 2931 | 쾌감 호르몬 | 風文 | 2023.10.11 | 936 |
| 2930 | 꿀잠 수면법 | 風文 | 2023.10.10 | 978 |
| 2929 | 35살에야 깨달은 것 | 風文 | 2023.10.10 | 1001 |
| 2928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風文 | 2023.10.09 | 936 |
| 2927 |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 | 風文 | 2023.10.09 | 978 |
| 2926 | 손짓 | 風文 | 2023.10.09 | 1075 |
| 2925 | 춤을 추는 순간 | 風文 | 2023.10.08 | 962 |
| 2924 | 교실의 날씨 | 風文 | 2023.10.08 | 907 |
| 2923 |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 風文 | 2023.09.25 | 1070 |
| 2922 | 운명이 바뀌는 말 | 風文 | 2023.09.22 | 1095 |
| 2921 | 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 | 風文 | 2023.09.22 | 1027 |
| 2920 | '건강한 감정' 표현 | 風文 | 2023.09.21 | 967 |
| 2919 |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 風文 | 2023.09.21 | 935 |
| 2918 |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 風文 | 2023.09.20 | 1019 |
| 2917 | 무엇이 행복일까? | 風文 | 2023.09.20 | 730 |
| 2916 | 너무 슬픈 일과 너무 기쁜 일 | 風文 | 2023.09.20 | 972 |
| 2915 | 책을 '먹는' 독서 | 風文 | 2023.09.07 | 1060 |
| 2914 | 아주 위험한 인생 | 風文 | 2023.09.05 | 878 |
| 2913 | 신묘막측한 인간의 몸 | 風文 | 2023.09.04 | 1046 |
| 2912 | 디오뉴소스 | 風文 | 2023.08.30 | 865 |
| 2911 | 80대 백발의 할머니 | 風文 | 2023.08.28 | 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