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07.07 11:44

사치

조회 수 107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치


여행은 시간을 들이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내게 있어 여행은 시간을 벌어오는 일이었다.
낯선 곳으로의 도착은 우리를 100년 전으로,
100년 후로 안내한다. 그러니까 나의 사치는
어렵사리 모은 돈으로 감히 시간을
사겠다는 모험인 것이다.


- 이병률의《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162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1075
2931 현대예술의 엔트로피 바람의종 2008.04.09 18693
2930 화개 벚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09 8433
2929 4월 이야기 바람의종 2008.04.10 9929
2928 냉이꽃 한 송이도 제 속에서 거듭 납니다 바람의종 2008.04.11 6743
2927 불가능에 도전하는 용기학교 바람의종 2008.04.11 6113
2926 소를 보았다 바람의종 2008.04.11 9511
2925 네비게이션에 없는 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4 7039
2924 행복한 미래로 가는 오래된 네 가지 철학 바람의종 2008.04.16 8241
2923 행운에 짓밟히는 행복 바람의종 2008.04.16 8371
2922 자족에 이르는 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6 6782
2921 아배 생각 - 안상학 바람의종 2008.04.17 6599
2920 산벚나무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8 13035
2919 용연향과 사람의 향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1 9349
2918 행복한 농사꾼을 바라보며 바람의종 2008.04.22 8638
2917 교환의 비밀: 가난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바람의종 2008.04.22 6627
2916 섬기고 공경할 사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4 6989
2915 입을 여는 나무들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5 7244
2914 마음으로 소통하라 바람의종 2008.04.25 5714
2913 참는다는 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8 8609
2912 시간은 반드시 직선으로 흐르지 않는다 바람의종 2008.04.29 7701
2911 하나의 가치 바람의종 2008.04.29 6903
2910 만족과 불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30 5398
2909 젖은 꽃잎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02 9604
2908 어린이라는 패러다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05 6439
2907 원초적인 생명의 제스처, 문학 바람의종 2008.05.06 88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