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
여행은 시간을 들이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내게 있어 여행은 시간을 벌어오는 일이었다.
낯선 곳으로의 도착은 우리를 100년 전으로,
100년 후로 안내한다. 그러니까 나의 사치는
어렵사리 모은 돈으로 감히 시간을
사겠다는 모험인 것이다.
- 이병률의《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0418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9773 |
| 2927 | 현대예술의 엔트로피 | 바람의종 | 2008.04.09 | 18637 |
| 2926 | 화개 벚꽃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09 | 8422 |
| 2925 | 4월 이야기 | 바람의종 | 2008.04.10 | 9911 |
| 2924 | 냉이꽃 한 송이도 제 속에서 거듭 납니다 | 바람의종 | 2008.04.11 | 6730 |
| 2923 | 불가능에 도전하는 용기학교 | 바람의종 | 2008.04.11 | 6069 |
| 2922 | 소를 보았다 | 바람의종 | 2008.04.11 | 9461 |
| 2921 | 네비게이션에 없는 길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14 | 7023 |
| 2920 | 행복한 미래로 가는 오래된 네 가지 철학 | 바람의종 | 2008.04.16 | 8199 |
| 2919 | 행운에 짓밟히는 행복 | 바람의종 | 2008.04.16 | 8325 |
| 2918 | 자족에 이르는 길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16 | 6764 |
| 2917 | 아배 생각 - 안상학 | 바람의종 | 2008.04.17 | 6581 |
| 2916 | 산벚나무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18 | 13021 |
| 2915 | 용연향과 사람의 향기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21 | 9327 |
| 2914 | 행복한 농사꾼을 바라보며 | 바람의종 | 2008.04.22 | 8601 |
| 2913 | 교환의 비밀: 가난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 바람의종 | 2008.04.22 | 6607 |
| 2912 | 섬기고 공경할 사람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24 | 6971 |
| 2911 | 입을 여는 나무들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25 | 7229 |
| 2910 | 마음으로 소통하라 | 바람의종 | 2008.04.25 | 5698 |
| 2909 | 참는다는 것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28 | 8579 |
| 2908 | 시간은 반드시 직선으로 흐르지 않는다 | 바람의종 | 2008.04.29 | 7655 |
| 2907 | 하나의 가치 | 바람의종 | 2008.04.29 | 6875 |
| 2906 | 만족과 불만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30 | 5394 |
| 2905 | 젖은 꽃잎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5.02 | 9586 |
| 2904 | 어린이라는 패러다임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5.05 | 6423 |
| 2903 | 원초적인 생명의 제스처, 문학 | 바람의종 | 2008.05.06 | 8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