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5 21:42
째깍 째깍 시간은 간다
조회 수 13214 추천 수 0 댓글 0
째깍 째깍 시간은 간다
째깍 째깍
시간이란 놈은 거침이 없어
어디서 그리도 힘이 솟는지 멈추는 법이 없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도 외롭지도 않나봐
해와 달을 보내고 또 보내도 후회도 없나봐
누구든 똑같은 기회를 주지만 되돌리지 않고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알려주지도 않아
지나고 나서야 부끄럼과 실수를 알게 해주지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0073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9400 |
| 3002 | 생각은 아침에 | 風文 | 2024.02.17 | 381 |
| 3001 | 아기 예수의 구유 | 風文 | 2023.12.28 | 384 |
| 3000 | 백합의 꽃말 | 風文 | 2024.01.06 | 385 |
| 2999 | 기억의 뒷마당 | 風文 | 2023.02.10 | 386 |
| 2998 | 다시 태어나는 날 | 風文 | 2024.01.02 | 390 |
| 2997 | 순한 사람이 좋아요 | 風文 | 2024.01.09 | 391 |
| 2996 | 논산 훈련소 신병 훈련병 | 風文 | 2021.09.04 | 392 |
| 2995 | 괴로운 불면의 밤 | 風文 | 2024.02.24 | 392 |
| 2994 | 80세 노교수의 건강 비결 두 가지 | 風文 | 2024.03.27 | 397 |
| 2993 | 가볍고 무른 오동나무 | 風文 | 2021.09.10 | 398 |
| 2992 | 태양 아래 앉아보라 | 風文 | 2024.03.27 | 399 |
| 2991 | 귀인(貴人) | 風文 | 2021.09.05 | 400 |
| 2990 | 감사 훈련 | 風文 | 2022.01.09 | 400 |
| 2989 | 생각은 쉴 새 없이 움직인다 | 風文 | 2023.03.07 | 406 |
| 2988 | 미리 걱정하는 사람 | 風文 | 2022.01.29 | 407 |
| 2987 |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 風文 | 2024.01.02 | 410 |
| 2986 | 분노와 원망 | 風文 | 2022.12.27 | 412 |
| 2985 | 아기의 눈으로 바라보기 | 風文 | 2023.02.22 | 412 |
| 2984 | 삶의 모든 것은 글의 재료 | 風文 | 2023.03.04 | 415 |
| 2983 | 마음먹었다면 끝까지 가라 | 風文 | 2023.12.20 | 417 |
| 2982 |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 風文 | 2024.02.24 | 417 |
| 2981 | 속상한 날 먹는 메뉴 | 風文 | 2024.02.17 | 418 |
| 2980 | 감동과 행복의 역치가 낮은 사람 | 風文 | 2023.02.11 | 420 |
| 2979 | 제자리 맴돌기 | 風文 | 2024.01.16 | 420 |
| 2978 | 적군까지도 '우리는 하나' | 風文 | 2021.09.06 | 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