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5 21:42
째깍 째깍 시간은 간다
조회 수 13173 추천 수 0 댓글 0
째깍 째깍 시간은 간다
째깍 째깍
시간이란 놈은 거침이 없어
어디서 그리도 힘이 솟는지 멈추는 법이 없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도 외롭지도 않나봐
해와 달을 보내고 또 보내도 후회도 없나봐
누구든 똑같은 기회를 주지만 되돌리지 않고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알려주지도 않아
지나고 나서야 부끄럼과 실수를 알게 해주지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079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8389 |
| 2627 | 쉼이 가져다주는 선물 | 風文 | 2023.01.25 | 605 |
| 2626 | 당신이 '예술작품'이다 | 風文 | 2019.08.12 | 606 |
| 2625 | '자발적인 노예' | 風文 | 2019.08.15 | 606 |
| 2624 | 사랑과 관심으로 접근하라 - 제인 넬슨 | 風文 | 2022.10.12 | 606 |
| 2623 | 오감 너머의 영감 | 風文 | 2023.06.28 | 606 |
| 2622 | 자기 존엄 | 風文 | 2023.07.29 | 606 |
| 2621 | 좋은 독서 습관 | 風文 | 2023.02.03 | 607 |
| 2620 | 살아야 할 이유 | 風文 | 2023.02.08 | 607 |
| 2619 | 새날 | 風文 | 2019.08.06 | 608 |
| 2618 | 괴로워하고 있나요? | 風文 | 2019.08.24 | 608 |
| 2617 | 출근길 | 風文 | 2020.05.07 | 608 |
| 2616 |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 風文 | 2021.11.10 | 608 |
| 2615 | 살아 있는 글쓰기 | 風文 | 2023.08.11 | 608 |
| 2614 | 편안한 쉼이 필요한 이유 1 | 風文 | 2023.01.20 | 609 |
| 2613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10. 가치 | 風文 | 2020.06.05 | 610 |
| 2612 | 자부심과 자만심의 차이 | 風文 | 2023.03.16 | 611 |
| 2611 | 35살에야 깨달은 것 | 風文 | 2023.10.10 | 612 |
| 2610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5. 궁극의 사건 | 風文 | 2020.05.31 | 613 |
| 2609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3. 뮤즈 | 風文 | 2023.11.20 | 613 |
| 2608 | 오직 하나뿐인 돌멩이 | 風文 | 2022.02.13 | 614 |
| 2607 | 행간과 여백 | 風文 | 2023.05.17 | 614 |
| 2606 | 내 인생의 첫날 | 風文 | 2019.08.14 | 615 |
| 2605 | 아무나 만나지 말라 | 風文 | 2019.08.21 | 615 |
| 2604 | 밧줄 끝에 간신히 매달려서... | 風文 | 2019.08.16 | 616 |
| 2603 | 지혜를 얻는 3가지 방법 | 風文 | 2019.08.26 | 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