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누군가 등산로에
채송화를 심었다
채송화 꽃이 피었다
누군가
봉숭아를 심었다
봉숭아 꽃이 피었다
누군가
내게 마음을 심었다
나도 꽃이 되었다
- 고창영의 시집《힘든줄 모르고 가는 먼길》에 실린
시〈누군갠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6222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627 |
| 160 | 초록 꽃나무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5.23 | 10384 |
| 159 | 희망이란 | 바람의종 | 2012.08.01 | 10390 |
| 158 | 하루를 시작하는 '경건한 의식' | 윤안젤로 | 2013.03.07 | 10400 |
| 157 | 화를 다스리는 응급처치법 | 바람의종 | 2012.12.07 | 10411 |
| 156 | 지금 내 가슴이 뛰는 것은 | 風文 | 2015.03.11 | 10432 |
| 155 | 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보라 | 바람의종 | 2013.02.05 | 10443 |
| 154 | 죽은 돈, 산 돈 | 風文 | 2014.12.07 | 10453 |
| 153 | 황무지 | 風文 | 2014.12.22 | 10460 |
| 152 |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 바람의종 | 2012.11.01 | 10461 |
| 151 | 저 하늘 저 별을 보라 | 風文 | 2014.11.24 | 10465 |
| 150 | 한 글자만 고쳐도 | 바람의종 | 2012.12.17 | 10468 |
| 149 | 가난한 사람보다 더 가난한 사람 | 윤안젤로 | 2013.04.11 | 10487 |
| 148 | 외로운 노인 - A. 슈티코프 | 風磬 | 2006.11.21 | 10515 |
| 147 | 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 風文 | 2014.12.02 | 10515 |
| 146 | 싸이코패스(Psychopath) 인간괴물, 사법권의 테두리에서의 탄생 | 바람의종 | 2008.08.13 | 10516 |
| 145 | 내 안의 폭군, 내 안의 천사 | 風文 | 2013.07.07 | 10527 |
| 144 | 항상 같은 곳에만 머물러 있다면 | 바람의종 | 2012.10.29 | 10549 |
| 143 | 향기로운 여운 | 風文 | 2014.08.12 | 10578 |
| 142 | 단풍 드는 날 - 도종환 (87) | 바람의종 | 2008.10.30 | 10600 |
| 141 | 뿌리와 날개 | 風文 | 2013.07.09 | 10613 |
| 140 | 자연이 주는 행복 | 윤안젤로 | 2013.05.20 | 10616 |
| 139 | 낙하산 | 風文 | 2014.10.06 | 10652 |
| 138 | 걱정하고 계시나요? | 윤안젤로 | 2013.06.05 | 10693 |
| 137 | 비움과 채움, 채움과 비움 | 風文 | 2014.08.18 | 10698 |
| 136 | 6세에서 9세, 66세에서 99세까지 | 風文 | 2013.07.09 | 1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