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05.27 11:24

'병자'와 '힐러'

조회 수 92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병자'와 '힐러'


니체에 따르면
자신의 삶의 문제를 주변 사람들에게 투사하며
의혹과 악의, 자기부정의 태도로 자신과 타인을
괴롭히며 살아가는 사람을 '병자'라 부른다.
그들은 가장 오래된 상처를 찢고,
오래전에 치유된 상흔에서 피 흘린다.
그들은 친구와 아내와 아이들과 그 밖에
그들의 주변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악인으로 만든다.


- 김정현의《철학과 마음의 치유》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69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175
285 사자새끼는 어미 물어죽일 수 있는 용기 있어야 바람의종 2008.11.13 7508
284 아는 것부터, 쉬운 것부터 바람의종 2008.11.13 5679
283 앞에 가던 수레가 엎어지면 - 도종환 (93) 바람의종 2008.11.12 7343
282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바람의종 2008.11.12 12267
281 불은 나무에서 생겨 나무를 불사른다 - 도종환 (92) 바람의종 2008.11.11 5383
280 친구인가, 아닌가 바람의종 2008.11.11 7933
279 뚜껑을 열자! 바람의종 2008.11.11 5330
278 나는 용기를 선택하겠다 바람의종 2008.11.11 5502
277 놀이 바람의종 2008.11.11 5021
276 도롱뇽의 친구들께 바람의종 2008.11.11 4895
275 아주 낮은 곳에서 바람의종 2008.11.11 7211
274 세상은 아름다운 곳 - 도종환 (91) 바람의종 2008.11.11 6745
273 떨어지는 법 - 도종환 (90) 바람의종 2008.11.11 7074
272 안네 프랑크의 일기 - 도종환 (89) 바람의종 2008.11.11 7324
271 그대의 삶은... 바람의종 2008.11.11 6775
270 "10미터를 더 뛰었다" 바람의종 2008.11.11 7872
269 청소 바람의종 2008.11.03 7912
268 세상사 바람의종 2008.11.01 6268
267 아홉 가지 덕 - 도종환 (88) 바람의종 2008.10.31 6145
266 백만장자로 태어나 거지로 죽다 바람의종 2008.10.31 7747
265 단풍 드는 날 - 도종환 (87) 바람의종 2008.10.30 10665
264 사랑도 뻔한 게 좋다 바람의종 2008.10.30 6321
263 김성희의 페이지 - 가을가뭄 바람의종 2008.10.30 8756
262 은행나무 길 - 도종환 (86) 바람의종 2008.10.29 6777
261 내 몸은 지금 문제가 좀 있다 바람의종 2008.10.29 63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