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05.27 11:24

'병자'와 '힐러'

조회 수 92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병자'와 '힐러'


니체에 따르면
자신의 삶의 문제를 주변 사람들에게 투사하며
의혹과 악의, 자기부정의 태도로 자신과 타인을
괴롭히며 살아가는 사람을 '병자'라 부른다.
그들은 가장 오래된 상처를 찢고,
오래전에 치유된 상흔에서 피 흘린다.
그들은 친구와 아내와 아이들과 그 밖에
그들의 주변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악인으로 만든다.


- 김정현의《철학과 마음의 치유》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82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282
2785 「2호차 두 번째 입구 옆자리」(시인 차주일) 바람의종 2009.07.06 9389
2784 천천히 글 쓰고, 천천히 커피 마시고... 風文 2014.08.12 9385
2783 「웃는 여잔 다 이뻐」(시인 김소연) 1 바람의종 2009.06.29 9383
2782 「추어탕의 맛」(시인 조용미) 바람의종 2009.07.13 9383
2781 고흐에게 배워야 할 것 - 도종환 (72) 바람의종 2008.09.23 9381
2780 항상 웃는 내 모습에 자부심을 갖는다 바람의종 2012.09.18 9377
2779 김병만의 '적는 버릇' 윤안젤로 2013.05.15 9352
2778 청년의 가슴은 뛰어야 한다 風文 2014.08.18 9321
2777 국화(Chrysanthemum) 호단 2006.12.19 9301
2776 한계점 윤안젤로 2013.04.03 9298
2775 세상을 지배하는 힘 윤안젤로 2013.03.11 9295
2774 「성인용품점 도둑사건」(시인 신정민) 바람의종 2009.07.17 9291
2773 휴 프레이더의 '나에게 쓰는 편지' 中 - 바람의종 2008.03.10 9284
2772 전 존재를 기울여 바람의종 2012.11.30 9282
2771 경청의 힘! 風文 2014.12.05 9281
2770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능력 윤안젤로 2013.03.18 9271
2769 관점 風文 2014.11.25 9266
» '병자'와 '힐러' 윤안젤로 2013.05.27 9262
2767 토닥토닥 바람의종 2012.09.14 9242
2766 길 떠나는 상단(商團) 바람의종 2008.06.23 9241
2765 들국화 한 송이 - 도종환 (78) 바람의종 2008.10.09 9238
2764 불사신 風文 2014.12.03 9225
2763 공기와 장소만 바꾸어도... 바람의종 2012.06.01 9197
2762 '짓다가 만 집'과 '짓고 있는 집' 윤안젤로 2013.03.28 9196
2761 '보이는 것 이상' 윤영환 2013.05.13 91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