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95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평생을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평생을 함께 걸을 수 있는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연인이기도 하고 친구이기도 한 그런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들어 지친
날에 그냥 막 다가가도 살포시 내 등을
토닥여주고 마음을 보듬어 안아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윤준호의《변화하는 시대의 지혜》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851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7789
2827 '자발적인 노예' 風文 2019.08.15 596
2826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風文 2015.02.09 5892
2825 '잘 사는 것' 윤안젤로 2013.05.15 7205
2824 '저 너머에' 뭔가가 있다 바람의종 2012.01.13 5143
2823 '저 큰 나무를 봐' 바람의종 2010.08.18 3980
2822 '저는 매일 놀고 있어요' 윤안젤로 2013.04.11 7235
2821 '저쪽' 세계로 통하는 문 바람의종 2012.12.11 7369
2820 '정말 이게 꼭 필요한가?' 風文 2020.05.05 599
2819 '정말 힘드셨지요?' 風文 2022.02.13 524
2818 '정원 디자인'을 할 때 風文 2017.12.14 2511
2817 '제로'에 있을 때 風文 2014.10.20 12570
2816 '좋은 사람' 만나기 바람의종 2012.04.16 6611
2815 '좋은 점은 뭐지?' 바람의종 2011.10.25 6330
2814 '좋은 지도자'는... 風文 2020.05.07 499
2813 '지금, 여기' 바람의종 2010.04.17 4196
2812 '지금, 여기' 風文 2015.04.27 4951
2811 '지켜보는' 시간 風文 2017.12.14 3143
2810 '짓다가 만 집'과 '짓고 있는 집' 윤안젤로 2013.03.28 9040
2809 '찰지력'과 센스 바람의종 2012.06.11 8226
2808 '참 좋은 당신' 風文 2014.12.11 7715
2807 '천국 귀' 바람의종 2012.05.03 6061
2806 '철없는 꼬마' 바람의종 2009.05.06 6219
2805 '첫 눈에 반한다' 風文 2019.08.21 533
2804 '충공'과 '개콘' 바람의종 2013.01.11 8000
2803 '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 風文 2015.01.13 55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