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96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평생을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평생을 함께 걸을 수 있는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연인이기도 하고 친구이기도 한 그런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들어 지친
날에 그냥 막 다가가도 살포시 내 등을
토닥여주고 마음을 보듬어 안아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윤준호의《변화하는 시대의 지혜》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53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985
984 여기는 어디인가? 風文 2021.10.31 751
983 여기는 어디인가? 風文 2023.10.12 775
982 여럿일 때와 혼자일 때 바람의종 2011.11.11 4895
981 여름밤 바람의종 2010.08.14 3561
980 여린 가지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23 7906
979 여백 - 도종환 (77) 바람의종 2008.10.07 11685
978 여섯 가지 참회 風文 2017.12.06 3538
977 여섯 개의 버찌씨 바람의종 2009.05.04 11192
976 여행 백일몽 風文 2014.12.07 7173
975 여행 선물 바람의종 2010.10.29 2648
974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風文 2024.03.29 707
973 여행의 목적지 바람의종 2010.07.04 3734
972 역경 바람의종 2009.05.30 5755
971 역경 바람의종 2012.04.17 4162
970 역사의 신(神) 風文 2023.12.28 883
969 역사의 흥망성쇠, 종이 한 장 차이 風文 2023.05.12 787
968 역사적 순간 바람의종 2009.05.24 6177
967 역설의 진리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7663
966 역지사지(易地思之) 風文 2019.08.27 845
965 연둣빛 어린잎 바람의종 2010.05.05 3340
964 연못 바람의종 2011.07.08 2892
963 연민 윤영환 2011.08.09 4758
962 연민에서 사랑으로 바람의종 2011.12.02 3526
961 연습 부족 바람의종 2011.06.28 46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