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96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평생을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평생을 함께 걸을 수 있는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연인이기도 하고 친구이기도 한 그런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들어 지친
날에 그냥 막 다가가도 살포시 내 등을
토닥여주고 마음을 보듬어 안아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윤준호의《변화하는 시대의 지혜》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32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772
2835 '자발적인 노예' 風文 2019.08.15 992
2834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風文 2015.02.09 6150
2833 '잘 사는 것' 윤안젤로 2013.05.15 7284
2832 '저 너머에' 뭔가가 있다 바람의종 2012.01.13 5170
2831 '저 큰 나무를 봐' 바람의종 2010.08.18 4030
2830 '저는 매일 놀고 있어요' 윤안젤로 2013.04.11 7393
2829 '저쪽' 세계로 통하는 문 바람의종 2012.12.11 7445
2828 '정말 이게 꼭 필요한가?' 風文 2020.05.05 833
2827 '정말 힘드셨지요?' 風文 2022.02.13 850
2826 '정원 디자인'을 할 때 風文 2017.12.14 3058
2825 '제로'에 있을 때 風文 2014.10.20 13064
2824 '좋은 사람' 만나기 바람의종 2012.04.16 6704
2823 '좋은 점은 뭐지?' 바람의종 2011.10.25 6400
2822 '좋은 지도자'는... 風文 2020.05.07 698
2821 '지금, 여기' 바람의종 2010.04.17 4285
2820 '지금, 여기' 風文 2015.04.27 5292
2819 '지켜보는' 시간 風文 2017.12.14 3659
2818 '짓다가 만 집'과 '짓고 있는 집' 윤안젤로 2013.03.28 9183
2817 '찰지력'과 센스 바람의종 2012.06.11 8335
2816 '참 좋은 당신' 風文 2014.12.11 7891
2815 '천국 귀' 바람의종 2012.05.03 6131
2814 '철없는 꼬마' 바람의종 2009.05.06 6378
2813 '첫 눈에 반한다' 風文 2019.08.21 830
2812 '충공'과 '개콘' 바람의종 2013.01.11 8087
2811 '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 風文 2015.01.13 57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