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다가 만 집'과 '짓고 있는 집'
'짓다가 만 집'과 '짓고 있는 집'
저는 가끔
건물을 짓는 곳에 갑니다.
가 보면 그렇게 흉하고 먼지가 나고 냄새가 나고
복잡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깨끗이 마감을 하고
거기에 소파를 가져다 놓고 인테리어를 다 끝내면
우리가 쉴 수 있는 아름다운 집이 됩니다.
문제는 짓다가 그만두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흉한 것이
짓다가 만 건물입니다.
- 문성모의《하용조 목사 이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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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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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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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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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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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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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에' 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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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큰 나무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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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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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세계로 통하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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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게 꼭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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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드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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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디자인'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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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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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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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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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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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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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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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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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다가 만 집'과 '짓고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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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지력'과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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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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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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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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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에 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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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공'과 '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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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