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03.07 15:56

슬픔의 다음 단계

조회 수 77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슬픔의 다음 단계


남편을 잃은 슬픔에도 불구하고
장례식장에서 꿋꿋하게 조문객을 대하는
부인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녀를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라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정신력이 강할수록 슬픔을 극복하는 힘이
크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실은 다른 데 있습니다.
이 부인은 일시적인 마비상태를 겪고 있습니다.
슬픔의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될 때까지,
이것이 부인을 도와주고 있을 뿐입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76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222
1435 듣고 또 듣고, 부르고 또 부른다 바람의종 2013.01.24 7209
1434 창밖의 눈 바람의종 2013.01.25 8977
1433 찾습니다 바람의종 2013.01.28 7885
1432 미지근한 것은 싫어, 짝사랑도 미친듯이 해 바람의종 2013.01.28 7846
1431 '어느 날 갑자기' 바람의종 2013.01.31 7171
1430 부부의 냄새, 부부의 향기 바람의종 2013.01.31 7353
1429 하늘, 바람, 햇살 바람의종 2013.01.31 8012
1428 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보라 바람의종 2013.02.05 10454
1427 잠시 멈추어 서서 바람의종 2013.02.05 10060
1426 엄마의 기도상자 바람의종 2013.02.14 9145
1425 아버지의 포옹 바람의종 2013.02.14 8314
1424 단식과 건강 바람의종 2013.02.14 8326
1423 "우리는 행복했다" 바람의종 2013.02.14 8352
1422 얼마만의 휴식이던가? 윤안젤로 2013.03.05 7088
1421 위대한 인연 윤안젤로 2013.03.05 6447
1420 사랑할수록 윤안젤로 2013.03.05 6945
1419 '굿바이 슬픔' 윤안젤로 2013.03.05 8244
1418 젊은 친구 윤안젤로 2013.03.05 8418
» 슬픔의 다음 단계 윤안젤로 2013.03.07 7726
1416 고마워... 윤안젤로 2013.03.07 8351
1415 인생 마라톤 윤안젤로 2013.03.07 7025
1414 희열감이 뭉게구름처럼 윤안젤로 2013.03.07 12880
1413 하루를 시작하는 '경건한 의식' 윤안젤로 2013.03.07 10411
1412 스스로 이겨내기 윤안젤로 2013.03.11 8653
1411 세상을 지배하는 힘 윤안젤로 2013.03.11 93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