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7 14:24
'성냥'은 원래 한자어...'석뉴황'이 음운변화를 겪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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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윤 표 (단국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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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용어 2 - 차 한잔의 여유와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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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용어 1 - 꽃 꺽어 산 놓으며 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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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고기 명칭 - 아롱사태의 그 은밀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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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용어 - 뚝배기보다는 장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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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의상어 - 아얌과 배꼽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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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용어 - 깁고, 박고, 호고, 공그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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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용어 - 삶과 죽음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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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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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용어 - 든 병, 난 병, 걸린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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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사용어 - 풀보기, 자리보기, 댕기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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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에서 "어이 어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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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속살 - 유아의 언어 습득 말문은 저절로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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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속살 - 요람기의 용어 어화둥둥 금자둥아, 얼싸둥둥 은자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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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속살 - 임신, 출산 용어 삼신 할머니는 노여움을 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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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식 기관단총에 '또아리' 같은 게 달려 '따발총'이라고 불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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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은 꼬챙이에 꽂아서 말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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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하다'는 고유어에 한자어가 붙어서 생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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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다'는 원래 '설사하다'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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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놀이' '노름'은 한 가지에서 나온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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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우-'+'는'(성교하다) --> '얼운'...'어른'은 혼인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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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비' '지어미'의 '지'는 '집'...곧 '집아비, 집어미'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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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는 옳지 않은 말...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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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강변'은 '노량진 나루터'를 말하는 고유명사 ...버드나무와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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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은 원래 한자어...'석뉴황'이 음운변화를 겪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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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가사 중의 '바람서리'는 '풍상'(바람 풍, 서리 상)이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