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글나눔 ↘……우리말글 T기본글꼴 기본글꼴✔ 나눔고딕✔ 맑은고딕✔ 돋움✔ ✔ 뷰어로 보기 2007.01.12 09:36 '성가시다'는 원래 '파리하다, 초췌하다'는 뜻 風磬 조회 수 5953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성가시다'는 원래 '파리하다, 초췌하다'는 뜻 우리가 늘 사용하는 단어 중에 '성가시다'는 말이 있지요. '귀찮다, 괴롭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원래는 '파리하다, 초췌하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얼굴이 성가시다'(현대 철자법으로 고쳤습니다)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으면 모든 것이 귀찮아지겠지요. 홍 윤 표 (단국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이 태 영 (전북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14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우리 말과 글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필명태그 검색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 우리말의 상상력 1 - 8. 힘과 해 (2/2) 바람의종 2009.06.12 3351 45 '시냇물'은 '실'+'내'+'물'이 합쳐서 생긴 말 風磬 2007.01.02 3343 44 남원과 춘향 - 여성의 절개, 남성의 절개 바람의종 2008.09.18 3342 43 우리말의 상상력 2 - 1. 백마강, 강릉 바람의종 2009.09.21 3342 42 과메기 바람의종 2008.03.22 3333 41 보은과 속리산 - 속세가 산을 떠나 있네 바람의종 2008.09.02 3326 40 우리말의 상상력 2 - 2. 소리란 무엇인가 바람의종 2010.01.22 3323 39 마산과 무학산 - 가고파의 바다가 보이는 마잿골 바람의종 2008.09.23 3305 38 잃어버린 지명 - 아름다운 이름, 보은단, 고운담 바람의종 2008.06.03 3300 37 우리말의 상상력 1 - 10. 막다른 골목 (1/2) 바람의종 2009.06.17 3290 36 우리말 숫자관 - 닫히고 열리기가 골백번 바람의종 2008.04.01 3286 35 몸짓 언어 2 - 가슴으로 하는 말 바람의종 2008.04.15 3286 34 우리말의 상상력 1 - 9. 겨레와 분화 (1/2) 바람의종 2009.06.15 3285 33 우리말의 애매성 - 너무나 인간적인 언어 바람의종 2008.04.30 3284 32 우리말의 상상력 2 - 2. 죽령(竹嶺)과 모죽지랑가(慕竹旨郞歌) 바람의종 2010.01.19 3284 31 모어에 대한 인식 2 - 낮은 목소리, 짧은 표현 바람의종 2008.04.24 3283 30 안동과 하회 마을 - 제비연에서 물도리동까지 바람의종 2008.09.04 3282 29 '사냥'은 원래 한자어 風磬 2006.11.14 3278 28 농경 생활 용어 1 - 북돋워 주고 헹가래치고 바람의종 2008.04.06 3276 27 음료수 용어 1 - 꽃 꺽어 산 놓으며 드사이다. 바람의종 2008.03.30 3267 26 농경 생활 용어 3 - 사계의 고유 이름 바람의종 2008.04.08 3267 25 상거래 용어 - 에누리와 디스카운트 바람의종 2008.04.02 3266 24 우리말의 상상력 2 - 2. 곰신앙과 땅이름 바람의종 2010.02.07 3265 23 명절, 절후 용어 3 - 외래 명절과 고유 명절 바람의종 2008.04.05 3260 22 음료수 용어 2 - 차 한잔의 여유와 향기 바람의종 2008.03.31 3253 목록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필명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GO
'성가시다'는 원래 '파리하다, 초췌하다'는 뜻 우리가 늘 사용하는 단어 중에 '성가시다'는 말이 있지요. '귀찮다, 괴롭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원래는 '파리하다, 초췌하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얼굴이 성가시다'(현대 철자법으로 고쳤습니다)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으면 모든 것이 귀찮아지겠지요. 홍 윤 표 (단국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이 태 영 (전북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