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023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성가시다'는 원래 '파리하다, 초췌하다'는 뜻

  우리가 늘 사용하는 단어 중에 '성가시다'는 말이 있지요. '귀찮다, 괴롭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원래는 '파리하다, 초췌하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얼굴이 성가시다'(현대 철자법으로 고쳤습니다)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으면 모든 것이 귀찮아지겠지요.
 


홍 윤 표 (단국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이 태 영 (전북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6 우리말의 상상력 2 - 2. 말 달리던 선구자 바람의종 2010.01.09 3562
195 우리말의 상상력 1 - 7. 아이와 알 바람의종 2009.05.30 3567
194 '원숭이'를 '잔나비'라고 하는 까닭을 아셔요? 風磬 2006.12.20 3569
193 우리말의 상상력 1 - 8. 힘과 해 (1/2) 바람의종 2009.05.31 3569
192 '무좀'의 '좀'은 벌레이름...'좀도둑'의 '좀'은 '조금'의 준말 風磬 2006.12.30 3573
191 우리말의 상상력 2 - 2. 임과 해우러름 바람의종 2009.10.27 3591
190 '눈꼽'의 '꼽'은 원래 '곱'...'곱'은 '기름'이란 뜻 風磬 2006.10.19 3596
189 식기 용어 - 뚝배기보다는 장맛 바람의종 2008.03.28 3596
188 우리말의 상상력 1 - 5. 물의 순환 (2/2) 바람의종 2009.05.26 3601
187 우리말의 상상력 1 - 2. 굿과 혈거생활 (2/4) 바람의종 2009.05.04 3603
186 우리말의 상상력 2 - 2. 스승은 거룩한 교황 바람의종 2009.10.28 3606
185 우리말의 상상력 2 - 2. 옛 조선의 맥, 춘천 바람의종 2009.11.03 3616
184 우리말의 상상력 2 - 1. 금강(錦江), 그 영원한 어머니 바람의종 2009.07.10 3620
183 여성의 이름 - 언년이, 영자, 정숙, 한송이 바람의종 2008.07.21 3622
182 우리말의 상상력 2 - 1. 낙동강과 가야 바람의종 2009.07.13 3630
181 우리말의 상상력- 3. 옷이 날개인가 / 겨레와 한 몸 되기 바람의종 2010.02.15 3634
180 '마땅하다'는 고유어에 한자어가 붙어서 생긴 말 바람의종 2007.01.24 3644
179 '우물'은 '움물'에서 나온 말. 곧 '움'에서 나오는 '물' 風磬 2006.12.19 3648
178 우리말의 상상력- 3. 밥이 하늘 바람의종 2010.02.12 3652
177 우리말의 상상력 1 - 12. 울림과 진실 (1/3) 바람의종 2009.07.06 3665
176 우리말의 상상력 2 - 2. 조선의 소리 보람 바람의종 2009.11.08 3667
175 우리말의 상상력 2 - 2. 달홀(達忽)과 가라홀(加羅忽)의 어우름 바람의종 2010.01.26 3668
174 말의 어원 - "말"이라는 말의 뿌리 바람의종 2008.04.21 3674
173 우리의 미의식 2 - "안 미인"과 "못 미인" 바람의종 2008.04.19 3690
172 신도시의 이름 - 일산과 김정숙군 바람의종 2008.06.22 36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