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글나눔 ↘……우리말글 T기본글꼴 기본글꼴✔ 나눔고딕✔ 맑은고딕✔ 돋움✔ ✔ 뷰어로 보기 2006.10.19 06:41 '눈꼽'의 '꼽'은 원래 '곱'...'곱'은 '기름'이란 뜻 風磬 조회 수 3521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4. '눈꼽'의 '꼽'은 원래 '곱'...'곱'은 '기름'이란 뜻 < '눈꼽'의 어원> '꼽'자가 들어간 단어를 생각해 보시지요. '눈꼽, 배꼽, 손꼽' 등이 있습니다. 이때의 '눈' '배' '손'이야 모르실 리 없겠지요. 그런데 '꼽'은 무슨 뜻일까요? '꼽'은 원래 '곱'으로서, 이때의 '곱'은 '기름'이란 뜻입니다. 이 '곱'은 '곱창'에도 남아 있습니다. '곱창'이 '기름 덩어리'임을 모르실 리 없겠지요. 홍 윤 표 (단국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이 태 영 [전북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Prev '눈 위에서 달리는 말'이 '썰매'의 어원 '눈 위에서 달리는 말'이 '썰매'의 어원 2006.11.20by 風磬 '다니다'는 원래 '달려 간다'는 뜻 Next '다니다'는 원래 '달려 간다'는 뜻 2006.11.16by 風磬 13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우리 말과 글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필명태그 검색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6 '노래' '놀이' '노름'은 한 가지에서 나온 단어 바람의종 2007.01.22 3809 245 '눈 위에서 달리는 말'이 '썰매'의 어원 風磬 2006.11.20 4355 » '눈꼽'의 '꼽'은 원래 '곱'...'곱'은 '기름'이란 뜻 風磬 2006.10.19 3521 243 '다니다'는 원래 '달려 간다'는 뜻 風磬 2006.11.16 4021 242 '대리다' '대리미'는 전북 지방의 방언입니다. 風磬 2006.11.07 4659 241 '딴따라패'는 영어 'tantara'의 음을 빌려 온 것 風磬 2006.12.06 4108 240 '마누라'는 원래 '임금이나 왕후를 일컫는 극존칭' 風磬 2006.11.30 4217 239 '마땅하다'는 고유어에 한자어가 붙어서 생긴 말 바람의종 2007.01.24 3563 238 '마요네즈'는 스페인 항구도시 '마욘'의 특산품 風磬 2006.12.25 4102 237 '먹거리'는 옳지 않은 말...그 까닭은? 風磬 2007.01.19 4475 236 '멀국/말국'은 전라도 방언...'국물'이 표준어 風磬 2006.11.06 4172 235 '메리야스'(내의)는 어디에서 나온 말일까요? 風磬 2006.12.23 3365 234 '무좀'의 '좀'은 벌레이름...'좀도둑'의 '좀'은 '조금'의 준말 風磬 2006.12.30 3514 233 '미역국을 먹다'는 여러가지 어원이 있습니다. 風磬 2006.12.15 3529 232 '바바리 코트'는 상표에서 나온 말 風磬 2006.12.22 3417 231 '박쥐'의 '박'은 '눈이 밝다'의 '밝-' 風磬 2006.12.09 4101 230 '베개'를 전북지방에서는 '비개' '벼개'라고도 합니다. 風磬 2006.11.05 4231 229 '보신탕'은 이승만 정권 시절에 생긴 말...그 이전에는 '개장국' 風磬 2006.09.16 4825 228 '사꾸라'는 일본어...말고기를 뜻합니다 風磬 2006.11.29 4234 227 '사냥'은 원래 한자어 風磬 2006.11.14 3290 226 '사냥'의 어원에 대한 부연설명 風磬 2006.11.02 3964 225 '새'는 '동쪽'의 의미...'샛별'은 동쪽에 제일 먼저 뜨는 별 風磬 2006.11.11 4510 224 '성냥'은 원래 한자어...'석뉴황'이 음운변화를 겪은 것 風磬 2007.01.17 3630 223 '수저'는 '숫가락'과 '젓가락'이 쳐진 말 風磬 2006.09.07 4629 222 '숨바꼭질'의 '숨'은 '숨 쉬다'의 '숨'...'숨 + 바꿈 + 질' 風磬 2006.12.27 3813 목록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필명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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