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글나눔 ↘……우리말글 T기본글꼴 기본글꼴✔ 나눔고딕✔ 맑은고딕✔ 돋움✔ ✔ 뷰어로 보기 2006.10.19 06:41 '눈꼽'의 '꼽'은 원래 '곱'...'곱'은 '기름'이란 뜻 風磬 조회 수 3383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4. '눈꼽'의 '꼽'은 원래 '곱'...'곱'은 '기름'이란 뜻 < '눈꼽'의 어원> '꼽'자가 들어간 단어를 생각해 보시지요. '눈꼽, 배꼽, 손꼽' 등이 있습니다. 이때의 '눈' '배' '손'이야 모르실 리 없겠지요. 그런데 '꼽'은 무슨 뜻일까요? '꼽'은 원래 '곱'으로서, 이때의 '곱'은 '기름'이란 뜻입니다. 이 '곱'은 '곱창'에도 남아 있습니다. '곱창'이 '기름 덩어리'임을 모르실 리 없겠지요. 홍 윤 표 (단국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이 태 영 [전북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13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우리 말과 글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필명태그 검색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 우리말의 상상력- 3. 옷이 날개인가 / 겨레와 한 몸 되기 바람의종 2010.02.15 3365 45 우리말의 상상력- 3. 울 안의 복숭아나무, 기다림의 미학(美學) 바람의종 2010.02.23 4429 44 우리말의 상상력- 3. 집과 수풀 바람의종 2010.02.21 5084 43 우리말의 상상력- 4. 금란굴과 지모신(地母神) 바람의종 2010.02.28 10201 42 우리말의 상상력- 4. 원망(怨望)의 노래와 잣나무 바람의종 2010.03.08 9753 41 우리말의 상상력- 4. 원왕생(願往生)의 그리움 바람의종 2010.03.03 10350 40 우리말의 상상력2 - 4. 경덕왕과 찬기파랑가 바람의종 2010.03.06 9294 39 우리말의 상상력2 - 4. 고리모양의 어우름, 한라산 바람의종 2010.03.10 9836 38 우리말의 상상력2 - 4. 길 쓸 별의 노래 바람의종 2010.03.04 8537 37 우리말의 상상력2 - 4. 도솔가의 뒤안 바람의종 2010.03.05 9013 36 우리말의 상상력2 - 4. 돌아 간 누이를 위한 노래, 제망매가 바람의종 2010.03.07 8947 35 우리말의 상상력2 - 4. 마음의 귀, 처용의 노래 바람의종 2010.03.02 9650 34 우리말의 상상력2 - 4. 먼 눈 뜨기와 천수관음(千手觀音) 바람의종 2010.03.09 8951 33 우리말의 속살 - 요람기의 용어 어화둥둥 금자둥아, 얼싸둥둥 은자둥아 바람의종 2008.03.16 4920 32 우리말의 속살 - 유아의 언어 습득 말문은 저절로 트인다 바람의종 2008.03.18 3906 31 우리말의 속살 - 임신, 출산 용어 삼신 할머니는 노여움을 푸소서 바람의종 2008.03.16 4578 30 우리말의 애매성 - 너무나 인간적인 언어 바람의종 2008.04.30 3170 29 우리의 미의식 1 - 작은 것, 아름다운 것 바람의종 2008.04.17 3316 28 우리의 미의식 2 - "안 미인"과 "못 미인" 바람의종 2008.04.19 3508 27 음료수 용어 1 - 꽃 꺽어 산 놓으며 드사이다. 바람의종 2008.03.30 3086 26 음료수 용어 2 - 차 한잔의 여유와 향기 바람의종 2008.03.31 3125 25 음식 이름 - 족발, 주물럭, 닭도리탕 바람의종 2008.05.06 3319 24 인명의 작명 - 이름을 불러 주는 의미 바람의종 2008.07.18 2866 23 잃어버린 지명 - 아름다운 이름, 보은단, 고운담 바람의종 2008.06.03 3153 22 전북 지방에서는 씀바귀를 '씸바구, 씸바구리'라고도 합니다. 風磬 2006.09.07 5194 목록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필명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GO
24. '눈꼽'의 '꼽'은 원래 '곱'...'곱'은 '기름'이란 뜻 < '눈꼽'의 어원> '꼽'자가 들어간 단어를 생각해 보시지요. '눈꼽, 배꼽, 손꼽' 등이 있습니다. 이때의 '눈' '배' '손'이야 모르실 리 없겠지요. 그런데 '꼽'은 무슨 뜻일까요? '꼽'은 원래 '곱'으로서, 이때의 '곱'은 '기름'이란 뜻입니다. 이 '곱'은 '곱창'에도 남아 있습니다. '곱창'이 '기름 덩어리'임을 모르실 리 없겠지요. 홍 윤 표 (단국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이 태 영 [전북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