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857 추천 수 2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칭송'과 '칭찬'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오늘 이순규 씨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제가 '낭떠러지'와 '벼랑'의 차이를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에 대해  한마디 언급하신 것입니다.  '낭떠러지'는 위에서 내려다 보았을  때 일컫는 단어이고 '벼랑'은 아래에서 위를 쳐다 보았을 때 일컫는 단어가 아니냐는 의견이었습니다.  이순규 씨의 의견이  맞는 것 같아서, 여기에 그  의견을 소개했습니다. 이순규 씨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음동의어의 차이도 가능한 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컨대 '칭찬'과 '칭송'이 어떻게 다른가 하는 것 등을 말입니다. 여기에 답을 쓰지요. '칭송'은 여러  사람이, '칭찬'은 한 사람이 하는 행동에 대해 쓰는 단어입니다.


 


 


홍 윤 표 (단국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이 태 영 [전북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1 백령도와 심청 - 흰 새가 일러 준 기다림의 섬 바람의종 2008.07.26 3358
170 어느 여인의 이름 - 최초로 이 땅에 시집 온 여인 바람의종 2008.07.24 3845
169 여성의 이름 - 언년이, 영자, 정숙, 한송이 바람의종 2008.07.21 3712
168 고유어 인명 - 돌쇠면 어떻고 개똥이면 어떤가 바람의종 2008.07.19 4264
167 인명의 작명 - 이름을 불러 주는 의미 바람의종 2008.07.18 3221
166 서울과 한강 - "아리수"가의 새마을 바람의종 2008.07.12 3165
165 전철역의 이름 - 향토색 짙은 서울 역명 바람의종 2008.06.24 4160
164 신도시의 이름 - 일산과 김정숙군 바람의종 2008.06.22 3755
163 잃어버린 지명 - 아름다운 이름, 보은단, 고운담 바람의종 2008.06.03 3481
162 지명어의 작명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바람의종 2008.06.02 3797
161 지명 속담 - 보은 아가씨 추석비에 운다 바람의종 2008.05.29 3914
160 막가파 용어 - 전쟁과 파괴의 시대 바람의종 2008.05.23 3502
159 망나니 호칭 - 지존이 무상하다 바람의종 2008.05.12 4072
158 형벌 관련 욕설 - 오라질 년과 경칠 놈 바람의종 2008.05.11 4382
157 된소리 현상 - 꿍따리 싸바라 빠빠빠 바람의종 2008.05.10 3600
156 보은단 바람의종 2008.05.08 3250
155 가족 호칭어 - 며느리와 새아기 바람의종 2008.05.08 3919
154 음식 이름 - 족발, 주물럭, 닭도리탕 바람의종 2008.05.06 3653
153 문래 바람의종 2008.05.05 3354
152 노름 용어 - 고스톱 왕국은 피바가지 바람의종 2008.05.05 3275
151 모주 바람의종 2008.05.03 4271
150 허망한 언사들 2 - 구호가 없는 사회 바람의종 2008.05.03 4280
149 허망한 언사들 1 - 별 볼일 있는 말 바람의종 2008.05.01 4412
148 우리말의 애매성 - 너무나 인간적인 언어 바람의종 2008.04.30 3400
147 우리말 사랑 4 - 신토불이와 토사구팽 바람의종 2008.04.29 41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