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8.19 17:03

한식 요리 띄어쓰기

조회 수 14075 추천 수 2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식 요리 띄어쓰기

김치.비빔밥 등 한류 바람을 타고 세계 속으로 파고든 한식 요리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한식은 기본이 되는 밥.국.김치 외에 조리 방법에 따라 각종 무침.구이.볶음.찜.튀김.조림.찌개.전골.전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쌀밥.미역국.배추김치/ 시금치무침.생선구이.야채볶음.갈비찜.새우튀김.갈치조림/ 김치찌개.버섯전골.호박전' 등 그 재료가 조리법 앞에 붙어 요리 이름이 된다. 요리 이름 뒤에 붙는 조리법은 독립적인 한 단어다. 그러므로 띄어쓰기의 기본 원칙에 따르면 요리 재료들과 조리법은 띄어 써야 한다. 그러나 음식 이름이 될 때는 대부분 붙여 쓴다. 국어사전에 조리법 중 무침.구이.볶음.찜.튀김.조림의 경우 음식을 뜻할 때는 붙여 쓰라고 돼 있지만, 국.찌개.전골.전 등에는 이러한 언급이 없다. 이 경우 사전에 없는 단어는 띄어 써야 하나, 붙여 써야 하나? 예를 들면 소고기로 끓인 국을 '쇠고깃국/ 쇠고기 국' 중 어떤 표기가 옳은가? 또 사전에 한 단어로 돼 있지 않은 '야채 찌개, 김치 전골, 버섯 전, 쇠고기 산적, 김치 부침개, 오징어 데침, 두부 지짐이' 등은 띄어쓰기를 어떻게 해야 하나? 국어사전에서 요리에 관한 통일된 띄어쓰기 원칙이 아쉽다.


  1. ∥…………………………………………………………………… 목록

    Date2006.09.16 By바람의종 Views45906
    read more
  2.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Date2007.02.18 By바람의종 Views192452
    read more
  3.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Date2006.09.09 By風磬 Views207503
    read more
  4. 그것참

    Date2010.08.27 By바람의종 Views8960
    Read More
  5. 과 / 와

    Date2010.08.27 By바람의종 Views8575
    Read More
  6. 은둔, 은신

    Date2010.08.25 By바람의종 Views10479
    Read More
  7. 냄새, 내음

    Date2010.08.25 By바람의종 Views10432
    Read More
  8. 거렁뱅이

    Date2010.08.25 By바람의종 Views11137
    Read More
  9. 두껍다, 두텁다

    Date2010.08.19 By바람의종 Views12084
    Read More
  10. 한식 요리 띄어쓰기

    Date2010.08.19 By바람의종 Views14075
    Read More
  11. 아파, 아퍼

    Date2010.08.19 By바람의종 Views15287
    Read More
  12. 조조할인

    Date2010.08.17 By바람의종 Views16292
    Read More
  13. 엔간하다. 웬만하다. 어지간하다. 어연간하다

    Date2010.08.17 By바람의종 Views15147
    Read More
  14. 지지부진

    Date2010.08.17 By바람의종 Views11060
    Read More
  15. 걸리적거리다

    Date2010.08.15 By바람의종 Views9681
    Read More
  16. 택도 없다.

    Date2010.08.15 By바람의종 Views14564
    Read More
  17. 불편부당

    Date2010.08.14 By바람의종 Views9881
    Read More
  18. 시험, 실험

    Date2010.08.14 By바람의종 Views10830
    Read More
  19. 십상이다

    Date2010.08.11 By바람의종 Views14333
    Read More
  20. 옴쭉달싹, 옴짝달싹, 꼼짝달싹, 움쭉달싹

    Date2010.08.11 By바람의종 Views20305
    Read More
  21. 휘발성

    Date2010.08.07 By바람의종 Views14661
    Read More
  22. 앳띠다

    Date2010.08.07 By바람의종 Views13624
    Read More
  23. 추석

    Date2010.08.07 By바람의종 Views11104
    Read More
  24. 밧다리, 밭다리, 받다리

    Date2010.08.06 By바람의종 Views9666
    Read More
  25. 며늘아기, 며늘아가

    Date2010.08.06 By바람의종 Views1433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