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왕의 남자'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상위 영화들이 주말 국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등처럼 영화 관련 글에서 '박스오피스'란 말이 자주 등장한다. '박스오피스'가 대충 '흥행 순위'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짐작은 가지만 대부분은 뜻을 정확히 모르고 있다. 영어 '박스오피스(box office)'는 원래 극장의 매표소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차츰 의미가 확대돼 '영화별 입장 관객 수'나 '매표액' 또는 '영화 한 편이 벌어들이는 흥행 수입' 등을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됐다. '박스오피스 몇 위'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입장 관객 수를 가리킨다.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대부분 영화관에 입장권 통합전산망이 구축돼 바로 집계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굳이 '박스오피스'란 말을 써야 하는지 의문이다. '관객(입장객) 수' 또는 '흥행 수입' 등 우리말로 해도 되기 때문이다. 국산 영화를 일정 시간 상영해야 하는 '스크린쿼터(screen quota)'도 마찬가지다. '국산 영화 의무 상영' 등으로 바꿔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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