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바리
본뜻 : '이악스럽다'와 '약삭빠르다'가 합쳐진 '악바르다'에서 나온 말이다.
바뀐 뜻 :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이면 끝까지 기를 쓰고 달라붙는다는 뜻을 가진 '악바르다'에, 사람을 나타내는 명사형 어미 '이'가 붙어서 '악바리'가 되었다. '끈질기고 영악스러운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보기글"
-야, 너 그 사람을 몰라서 그러나 본데 그 사람 얼마나 악바리인 줄 알기나 하냐? 이번 일조권 문제 말야 남들 다 포기하고 합의 봤는데, 그 사람만 끝가지 포기 안하더니 기어이 얻어내고야 만 거 있지
-그 친구 언니가 그렇게 악바리라며? 유학 가서는 밤에 한숨도 안 자고 공부만 하더니 드디어 3년 만에 학위를 따왔다는 거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2728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9279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4206 |
2314 | 기린 | 바람의종 | 2009.12.18 | 10170 |
2313 | 크리스마스나무 | 바람의종 | 2008.06.02 | 10169 |
2312 | "~대" 와 "~데" | 바람의종 | 2008.05.13 | 10165 |
2311 | 악착같다 | 바람의종 | 2007.05.17 | 10159 |
2310 | 거마비 | 바람의종 | 2007.06.01 | 10159 |
2309 | 쉐보레 유감 | 바람의종 | 2011.10.25 | 10157 |
2308 | 춥다와 덥다 | 바람의종 | 2008.02.13 | 10149 |
2307 | 결초보은 | 바람의종 | 2007.10.27 | 10145 |
2306 | 여우잠 | 바람의종 | 2008.03.04 | 10144 |
2305 | 넙적하게, 넓다란, 넓치, 넓죽 | 바람의종 | 2008.11.23 | 10139 |
2304 | 내숭스럽다 | 風磬 | 2006.10.30 | 10136 |
2303 | 억장이 무너지다 | 바람의종 | 2008.01.26 | 10136 |
2302 | 시해 / 살해 | 바람의종 | 2012.03.27 | 10131 |
2301 | 띠다와 띄다 | 바람의종 | 2010.02.22 | 10129 |
2300 | 악머구리 끓듯 한다 | 바람의종 | 2008.01.22 | 10128 |
2299 | 오라질 | 바람의종 | 2008.02.28 | 10125 |
2298 | 파랗네, 파레지다 | 바람의종 | 2009.04.03 | 10125 |
2297 | 썩이다와 썩히다 | 바람의종 | 2010.02.25 | 10119 |
2296 | 풍비박산 | 바람의종 | 2007.12.23 | 10118 |
2295 | 호치키스 | 바람의종 | 2010.03.06 | 10115 |
2294 | 에누리 | 바람의종 | 2010.07.23 | 10115 |
2293 | 모둠, 모듬 | 바람의종 | 2009.10.08 | 1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