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개 빠진 놈
본뜻 : 담이라고도 하는 쓸개는 한의학에서 대담한 용기를 내는 장부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담이 크다는 것은 용기가 있다는 뜻이고, 쓸개가 빠졌다는 것은 용기가 없이 비겁하고 줏대가 없음을 뜻하는 말이다.
바뀐 뜻 : 하는 짓이 줏대가 없고 사리에 맞지 않음을 욕하는 말이다.
"보기글"
-이런 쓸개 빠진 놈 같으니라구 그새 지난해에 당한 수모를 잊었단 말이냐
-그 사람 어제 보니까 참 쓸개 없는 사람이더라구 어떻게 자기를 내쫓은 사람 앞에서 그렇게 굽신거릴 수가 있어?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7369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3971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8835 |
2138 | 먹어 보난 | 바람의종 | 2009.05.20 | 7813 |
2137 | 영감 | 바람의종 | 2007.08.07 | 7813 |
2136 | 엑기스 | 바람의종 | 2008.02.17 | 7815 |
2135 | 사전(辭典), 사전(事典) | 바람의종 | 2012.02.01 | 7816 |
2134 | 빈대떡 | 風磬 | 2006.12.23 | 7818 |
2133 | 청신호 | 바람의종 | 2007.08.30 | 7822 |
2132 | 쇼바, 샥 | 바람의종 | 2008.11.12 | 7823 |
2131 | 단출하다 | 風磬 | 2006.11.06 | 7827 |
2130 | 양동작전 | 바람의종 | 2008.09.20 | 7828 |
2129 | 숫구미 | 바람의종 | 2008.09.03 | 7834 |
2128 | 혼신을 쏟다 | 바람의종 | 2009.03.16 | 7836 |
2127 | 쓰레기 분리 수거 | 바람의종 | 2008.09.02 | 7839 |
2126 | 새말 만들기 | 바람의종 | 2007.10.12 | 7840 |
2125 | 두루뭉수리 | 風磬 | 2006.11.16 | 7843 |
2124 | 누다와 싸다 | 바람의종 | 2007.12.23 | 7846 |
2123 | 경범죄 위반 | 바람의종 | 2010.09.29 | 7846 |
2122 | 먹 | 바람의종 | 2009.05.06 | 7847 |
2121 | ‘그러지 좀 마라’ | 바람의종 | 2010.02.07 | 7847 |
2120 | 몇과 수 | 바람의종 | 2010.10.11 | 7847 |
2119 | 청사진 | 바람의종 | 2007.08.24 | 7848 |
2118 | 윗옷, 웃옷 | 바람의종 | 2008.09.25 | 7848 |
2117 | 주최, 주관, 후원 | 바람의종 | 2009.07.23 | 7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