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도 박도 못한다
본뜻 : 남녀가 교접할 때 남자의 성기를 여자의 질 속으로 넣지도 빼지도 못할 난처하고 어려운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속된 말 중에는 이렇게 성에 관계된 표현이 많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뀐 뜻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부딪쳤을 때 쓰는 속된 표현이다. '진퇴양난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옴짝달싹을 못하게 됐다' 등으로 바꿔 쓸 수 있다.
"보기글"
-자기가 한 말에 자기가 걸렸으니 이젠 꼼짝없이 빼도 박도 못하게 생겼네
-작년에 지방 근무지에서 사귀던 여자가 올라와 결혼하자고 하는 통에 김 대리가 지금 빼도 박도 못하고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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